미국에서 지내다보면 이 곳에선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식품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미국에서 지내면서 새로운 식품을 많이 알게 된답니다.
오늘은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 버섯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되는 리뷰의 글일 것 같습니다.
친구가 마셔보라고 권해준 Muchroom coffee (버섯커피)
아마존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고, 가격은 1통에 약 $11 정도 합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가격이 비싼 편이었답니다.
비싼 이유가 있겟지~~하며 이번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필란드의 사업가이자 'Four Sigmatic' 창립자인 테로 이소코필라(13대 농부)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 개발한 메뉴랍니다.
송이버섯을 농축액으로 만들어서 커피와 조합을해서 만든것이 버섯 커피!
버섯커피는 영양과 미네랄이 많아서 아침을 더욱 더 활기차게 만들어 줄 훌륭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버섯의 흙냄새는 로스팅 된 원두를 보완해주고 집중력을 강화시켜주는 성분들이 있닸고 합니다.
또 버섯에 들어있는 제랴늄 덕분에 우리 몸의 산소를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카페인보다 더 순하고 건강한 커피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Lion's mane 버섯 chaga 버섯에 대한 정보
구성성분을 살펴볼까요?
1팩에 커피가 2.5g이 들어있는데, 저칼로리 커피이네요.
mushroom coffee에 butter, cacao powder 그리고 coconut oil을 넣어서 먹어도 된답니다.
오~ 이거뭔가,, 방탄커피랑 비슷한 방법인 것 같은데요? ㅎㅎ
포장을 열면 커피 즐기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그리고 더 뜯어보면~~
재미있는 스로티도 나오는군요!
저번에 풀만먹고 키운 소 우유로 만든 요거트에도
상품에 대한 소개를 재미있게 해 놓았었는데,
미국 제품들 중에는 이런 아기자기한 부분들이 있어서 놀라워요!
mushroom coffee 팩은 1통에 10개 들어있답니다.
포장이 잘 뜯어지지 않아서 고생했지만 ㅠ_ㅠ
손으로 뜯으면 잘 안되기 때문에,
가위로 자르면 됩니다!
포장을 뜯으면 가루로 된 mushroom coffee가 나온답니다.
가루여서 마시기는 편한 것 같아요.
컵에 담고 따뜻한 물을 약 6~7부 정도 넣어주세요.
향은 커피 향이 강하지 않았고, 버섯 특유의 냄새가 조금 났습니다.
맛은 리뷰에서 보면 버섯 맛이 잘 안난다고 하던데,
제 경우네는 버섯맛이 확~ 나다가, 몇 번 마시다보니 끝에 커피 맛이 났습니다.
쓴 맛이 나진 않고 말린 버섯을 끓인 진한맛이랄까요?
어떤 사람들은 맛이 별로였다고도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커피 마시고 나니까 약간 힘이 나는데,다른 사람들은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하네요.
새로운 맛이기도하고, 카페인에 약한 저에게는 조금 부드러운 커피맛을 원하는 편인데
mushroom coffee는 향도 부드럽고, 맛도 부드러워서
빈속에 먹어도 속이 쓰리는 느낌도 들지 않았답니다.
요즘에는 커피 대용으로 나오는 치커리차도 있는데,
이런 mushroom coffee도 좋은 아이디어 식품인 것 같아요!
다음에는 아이스로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ㅎ_ㅎ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부에 좋은 'DEAD SEA MUD MASK'
비타민 E가 풍부한 Argan Oil(아르간 오일) 사용후기
해독주스로 유명한 콤부차(Kombucha), 신기한 음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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