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놀아달라는 노년견 코코이야기 저희집 노년견 코코는 요즘에 겨울잠을 열심히 자고 있어요. 새벽 5시에 혼자 기상해서 밥달라고 짖고밥주면 숙면 그리고 4시간 후에 일어나서 밥달라고 짖고밥주면 숙면 그리고 4시간 후에 일어나서 또 짖고나서오후에 산책시켜달라고 짖어요. 완전 웃기죠? 그리고 다시 4시간 자고 일어나요. ㅋ_ㅋ 어제는 하루종일 집에 사람이 없어서 많이 심심했었나봐요.저녁에 부모님이랑 같이 집에 들어오니까 잔뜩 성이난 표정으로 현관문 앞을 처다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자마자 저는 안씻고 코코랑 놀아줬어요.코코가 예전보다 애교도 많이 없어지고, 사람에게 기대려는 행동도 잘 하지 않아요. 그런데 어제는 왠일로 자기 집에 들어가서 방석에 몸을 비벼대고모서리에 가서 비벼대면서 으르렁거리고 제가 만져주니까 신나서 더 비벼되네요. 너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