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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의 Travel=3

LA 여행, LA 커피 편

오늘은 새롭게 커피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LA를 소개합니다.

LA는 맛있는 커피와 멋지고 이쁜 커피샾들로 유명하지요~

그런데 LA에서 커피를 재배한다는 것 아셨나요? 


저도 커피를 키운다는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재배를 하네요 ㅎㅎ

LA에서 커피를 재배하면 꽃이 피는 동시에 커피열매를 재배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맛이 조금 특이하다고 하네요 (LA에서 재배된 콩으로 만든 커피는 안 마셔봄)

아 커피 가지고 실험과 연구도 많이 하더라구요~

실제로 많은 유명한 커피샾들이 커피 연구하는 것을 유리벽으로 해서 보여줍니다.


커피 마시면서 커피 연구하는 분들 보는게 재밌더라구요 ㅎㅎ


저도 Blue Bottle에서 커피 시음하는 것 해봤어요 (다음 포스트 참조)

ㅎㅎㅎ 그런데 커피 연구하는 분들은 더 진지하게 하시더라구요 ㅎ


LA 커피에서 또 제가 특별히 느낀 것은 커피와 다른 것을 혼합하여 새로운 음료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맛도 어떤지 잘 모를 것 같아서 안 마셔봤는데 다음에는 꼭 마셔보겠습니다.

또 제가 경험한 것은 라떼아트를 잘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한국사람들이 워낙 손재주가 좋고 연습을 해서 이쁜 아트를 만들지요.

하지만 커피의 메카답게 LA  바리스타들도 아트를 잘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보고 배운게 인테리어 디자인 컵, 숫가락 같은 것을 정말

신경을 많이 썼더라구요. 어떤 샾들 같은 경우 커피잔도 특수 제작했다고 합니다.

제가 실망한 것은 ㅋㅋㅋㅋ 크게 두가지인데요.

일단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또 유명한 드링크라고 해서 반드시 맛있지는 않더라구요 ㅋㅋㅋ

꼭 주의하세요. 자신이 어떤 커피를 좋아하시는지 아시면 실수를 면하십니다.

제가 좀 실망한 것은 거만한 바리스타들.... 물론 좋은 커피 만드는 것도 기술이고 힘들지요.

그런데 커피 시킬 때는 너는 이런 것만 마시냐 하는 표정을 볼 때는 좀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그래도 LA에서 많은 커피를 마시고 이쁜 커피샾들에서 많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너무 감사해요 ^^

여러분도 LA 여행하시면 맛있는 커피 많이 드시고 이쁜 샆들에서 이쁜 사진 많이 찍으세요~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시편 104편 1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