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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유치부 놀이활동, 다윗, 사무엘, 골리앗, 요나단 지난번에 골리앗을 이긴 다윗에 대해 포스트를 했지요. 1월이 마지막주에 주일학교 때 한 달동안 배운 성경공부를 가지고 활동시간을 가졌어요. '나도 다윗처럼'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시간이에요. 다윗의 가면을 쓰고 사무엘로부터 기름부음을 받고,골리앗을 물맷돌로 던져 쓰러뜨리고 다윗의 절친, 사울의 아들인 요나단을 안아준 후왕관을 쓰고 다윗왕이 되는 놀이에요 참 재미있죠?ㅋㅋㅋㅋ 제가 사진을 준비하진 못했지만, 정말 정신없이 놀이활동을 아이들과 한 것 같아요. 제 역할은 바로 '골리앗' 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선생님들 중에 키가 컸거든요. 사무엘상 17장 41~44절"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더보기
비행기 화장실 벽에 똥칠을?!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않은 베트남 청년이 미국 비행기에서 배설물을 화장실 벽에 바르고 귀이한 행동을 해서 비행기가 비상착륙하고 청년은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저도 전에 비행기 화장실에 냄새가 나서 좀 싫은 적은 있었지만 벽에 똥칠은! 헉스...!! 승객들이 정말 힘들었겠네요. 그걸 청소한 승무원들은 더 힘들었겠네요. 비행기 탈 때마다 이상한 사람이 없었던 것만 해도 참 감사한 것이라는 걸 느꼈어요. 이제는 옆자리 사람이 코를 골거나, 실수로 팔로 친다고 해서 불평하지 말아야겠어요. 한편으로는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않은 청년이 마음에 걸리네요... 요즘은 한국도 정신병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 이럴 때일수록 더 기도와 사랑이 필요한 것 같아요. 2018년에는 더 소외되고 사랑 받지 못한 사람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