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의 Travel=3

미국마트 장보기, 동네마다 꼭 있는 일본 다이소에서 알뜰쇼핑

시니냥 2020. 6. 10. 07:00
플라스틱 채반이 꼭 필요했던 터라
외출을 안할 수가 없어서 잠시 다이소에 다녀왔어요.

집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다이소!




한인 마트나 다른 마트에 비해서
소소한 주방 용품들은
다이소에서 사는게 가성비 좋아요.ㅎㅎ


코로나19로 인해서 미국에 있는 다이소도
영업 시간이 변경 되었어요.

12시부터 6시까지 영업 중이랍니다.




제가 방문 했을 때에는 손님이 10명 정도여서
소수 인원만 쇼핑 중이길라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지만요~

다른 마트들 처럼 문 앞에서 줄을 세워서 들어가는 건 없었어요.
그리고 문 입구에 세티나이저가 없었다는!!!!!!!!ㅇ.ㅇ;;
그래서 물건을 고를 때 조금 찝찝 했어요..ㅠㅠ




다이소는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점이지만
그래도 지금 이런 시국에
고객들에게 제공해야 할 부분들은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ㅠ




다이소에서도 휴지를 구입 할 수 있어요.
1인 1팩만 구입이 가능하지만,
코스코처럼 대용량으로 사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겐
다이소 휴지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물티슈도 판매 중인데
큰거 1팩, 중간꺼 2팩, 완전 작은거 3팩인가
이렇게 각각 1.50 불에 판매 중이네요~

사실 알코올 함량이 어느정도 되는지
찾아봐도 안나와있길래 안사려다가

그래도 가성비 괜찮아서 구입했어요.




집에 마스크는 있지만 밖에서 장볼 때 사용할 개인 위생장갑이 없었는데요.
다행히 다이소에 왔을 때 비닐 장갑을 구입할 수 있었답니다^^

한 팩안에 100개가 들어있는데 1.5불이면 괜찮은 가격!




집에오면서 몇개 더 살껄 살짝 후회가 되기도 했지만
뭐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서
밖에서 사용할 일이 많이 없으므로
다음에 또 사면 될 것 같아요~




아기 면봉이 필요했는데,
작은 면봉이 다른 곳에 가면 잘 없어요~

그런데 일본 다이소에 한국 제품이랑 똑같이 생긴게 팔더라고요 ㅎㅎ
심지어 한국 제품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ㅎㅎ




그리고 신랑이 만두를 쉽게 빚을 수 있다며
틀을 하나 가져오길래 이것도 샀어요.ㅎㅎㅎ

만두... 집에 만두 다 떨어지면 한번 만들어 볼게..ㅎㅎ




그리고 일본 다이소에 방문하면
꼭 고르는 것 중 하나가
일본 과자!!

특히 일본 젤리를 신랑이 엄청 좋아해요 ㅎㅎ
젤리젤리~

이번엔 체리맛, 수박맛을 샀어요 ㅎㅎ

그리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일본 드립커피도 구입했답니다.
한국에서 회사 댕길 때 회사에서 종종 내려 먹던 제품인데
여기서 만날 줄이야~




일본 음료수들도 다양한데요.
한국에서도 몇번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여기서도 사먹게 되네요 ㅎㅎ

또 밀키스 맛이 나는 일본 음료수도 사먹어 봤어요 ㅋㅋ
먹었는데 진짜 밀키스였어요!ㅋㅋㅋ




채반을 사러 갔다가 이것저것 다른 물건들 까지 구매해 버렸네요하하하

역시.. 다이소는 방문하면 여러가지 구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 미국마트 장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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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