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작 증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년견 코코 이야기. 강아지 발작 증상 올해 저희집 반려견 코코는 17살이 되었어요. 사람 나이로는 100세가 된 거나 마찬가지에요. 눈도 잘 안보이고, 귀도 잘 들리지 않지만 후각도 살아있고, 네다리도 튼튼! 몸도 튼튼해서 건강하게 잘 지낸답니다. 하지만 심장이 아픈 코코는 가끔 심장 통증을 호소할 때가 있어요. 그 증상은 헥헥 거리는 강도가 심해지는 거에요.그래서 심장약 먹으면 괜찮아졌는데... 오늘 갑자기 잠을 자는데 물고기가 파닥 거리는 것 처럼 몸을 자꾸 꿈틀 꿈틀 거리길래 코코에게 다가가서 이름을 불러도 잘 들리지 않으니 제 말이 들리는건지 마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눈을 보니까 검은 눈동자가 뒤집어져 있고, 흰자만 보이길래아..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해야되는가보다 했어요.옆에서 오빠는 계속 코코를 깨우고 있구요. 저는 코코 아들이 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