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드디어 여행 포스트를 시작하게 되네요.
미국서부여행을 하면서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정말 많이 있답니다
오늘부터 이제 꾸준히 미국여행 포스트를 올릴거게요.
구독하시는 분들 중, 미국 서부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도움 되는 글이기를 바랍니다 : )
오늘 후기는 LA 근교여행 산타모니카 비치 (Santa Monica Beach) 입니다.
미국 LA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필수로 다녀오려고 하는 곳이죠?
저역시 다녀왔지요~~~ 그것도 두번이나!!!
* LA 에서 Santa Monica 가는 방법! *
1. 메트로 버스 20, 33, 333,534, 720, 920번 버스타고 Colrado/Ocean 에서 하차!
2. 미국 Uber 또는 Lyft 어플을 이용해서 오는 것도 저렴한 방법.
* 운전해서 오는 분들을 위한 주차 TIP! *
http://www.downtownsm.com/parking-map
스트릿 파킹 또는 공공 주차장이 표시되어 있는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산타모니카에 오면 날씨가 진짜 좋아요!
캘리포니아주가 1년 내내 날씨가 좋아서, 살고 싶은 도시에도 손꼽히죠!
바닷가라서 조금 습하고 덥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한국보다 훨씬 좋은 날씨 ^^
무슨 사고가 났는지, 구급차가 있었어요.
구급차..맞는가요?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어린이집에 있는 타요타요 버스같아요 ㅋㅋ
어떤 곳을 찍어도 잘 나오는 산타모니카 비치.
LA 근교 여행으로는 산타모니카 비치도 괜찮은 것 같아요.
대신 너무 중심부쪽으로 가게되면,
인파가 엄청 나기 때문에..... 인적이 드문 거리를 걷는게 좋을 듯 합니다.
해변에 있는 모래도 엄청 곱고 좋아요.
혹시나 유리파편이 있어서 발이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깨끗한 모래사장이었어요.
산타모니카에 처음 왔을 때에는, 날씨가 정말 이상했어요.
친구도 이런 풍경은 처음 본다고 하더라구요.
이 날, LA쪽에 있는 산에서 불이났는데
그 여파가 여기까지 이어진건지... 아니면 짙은 안개가 가득한건지
저도 헷갈리더라구요.
샌타모니카-베니스-멘하탄 비치까지 이어져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분들도 정말 많았어요.
저도 다음번엔 자전거 빌려서 하루 놀고싶어요!
Santa Monica Pier 입니다.
이곳에서 인증샷 찍는 분들 진짜 많아요 ㅋㅋㅋㅋ
저도 한컷 찍었죠 ^^
마지막 66 Trail을 기념해 둔 곳!
샌타모니카를 상징하는 이 부두는
1909년에 문을 열었다고 해요.
나무기둥을 박아서 그 위에 판자를 깔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100년이 넘었다고하는데,
관광객들이 계속 걸어도 끄떡없는 부두네요ㅎㅎㅎ
피어 위에는 거리의 예술가들이 많이있어요.
친구랑 잠깐 멈춰서 감상하기도 했네요.
부두에서 다시 해변으로 돌아가는 길,
인파가 엄청나죠?
부산 해운대의 모습을 연상시키네요 ㅎㅎㅎㅎ
포레스트 검프( Forest Gump) 영화 속에 나오는
레스토랑의 모습 그대로를 만들었다는 이 곳.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지, 엄청난 인파로 한번 놀랐어요
그리고 한국인도 많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역시나 한국 관광객들이 발도장 찍은 곳은 다들 오기 마련이죠!
목이 말라서 Santa Monica Place에 들려서 아이스크림 한 개 먹고
이제 다시 LA 한인타운으로 돌아와야죠!
교통체증이 심한 오후 3시~5시 사이는 피해서 여행다니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아침일찍 출발해서 점심먹고 그냥 집으로 오세용!
다음번에 또 즐거운 소식 듣고 찾아올께요!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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