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행 포스트? WHY?
제 포스트는 여행 포스트니까요.^^
요즘 지진에 노예시장에 아니 너무 흉흉하고 쓸 내용이 많아서 여행 포스트를 많이 못 썼는데
오늘 오랜만에 써보겠습니다. ㅋㅋㅋ
모두다 해외 여행하다가 볼 때 당황스러울 때가 있는데요 ㅋㅋㅋ
저는 블로거니까~ 일기에 다~ 기록했답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여행 중 당황스러울 때 BEST 10' 에 대해서 가봅시다!
'미국에서 여행 중 당황스러울 때 BEST 10'
1.영어로 말 걸었는데 상대방이 나보다 영어 못할 때!
이거는 정말 놀랍지요? 우리 라틴 친구들 '노 잉글리쉬' 아니면 '아이 돈 노우'라고 말해요ㅠㅠ
한번은 러시아 사람도 있었지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미국은 정말 관광객도 많고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ㅎ
2. 화장실이 가고 싶은데 화장실 없는 때.
아..이거는 진짜 정말로 미치겠더라구요.
쇼핑몰에서 밤에 화장실 문 잠궜을 때는 정말 항의 하고 싶었어요.ㅠㅠㅠ
아니.... 쇼핑몰이 아직 다 안 닫는데 왜 화장실은 닫혔는지!
3. 팁 계산해야 되는데 정말 애매할 때.
미국 팁 문화가 안 좋아요..
거의 무조건 15% 주기는 하는데 너무 애매하게 서비스해줄 때 흠흠흠....
그래도 사랑으로 줍시다.
4. 행정 일 처리 하는데 3명이 달려들어도 안될 때.
와.. 미국에 사시는 분들은 아실껄요? 무슨 서류 때는데 2~3시간은 기본이구요.
프린트물 가지러 간다고 하고 갑자기 직원은 사라지구요..
정말 한국 동사무소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빨리빨리 문화 사랑해요 ㅋㅋ
I LOVE KOREA!
5. 미국 동전으로 돈 낼 때.
미국 동전은 한국 동전보다 무거워요ㅎㅎ
많이 들고 다니면 지갑 찢어질 것 같지요..
하지만 세탁을 하기위해선 함부로 쓰면 안돼요.
특히 아파트 안 세탁기에는 코인 교환기도 없다구요~.~
그리고 코인 파킹도 많아요ㅋㅋㅋㅋ
돼지저금통 하나 마련해두시면 좋아요 ㅋㅋㅋ
6. 미국 사람 나이 알아 맞추기.
35살인지 알았는데 23살인 경우가!!
수염나고 주름 있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요ㅠㅠ
"엄마~"라고 부르길래 16일줄 알았는데 33살이었네요 ㅎㅎㅎㅎ
7. 금방 간다고 가깝다고 따라갔는데 40분 걸릴 때.
이거는 LA 문제 같아요.
금방이 기본 30분 하지만....40분 늦게왔는데도
전혀 싫은 티 안내고 예상했다듯이 만나주는 친구 ㅎㅎ
8. 분명히 내가 인터넷에서 보고 결정하고 음식 시키려고 하는데
웨이터가 설명하는 음식은 파리 베르사유 궁전 음식 같을 때^^
참.. 미국친구들은 말 잘하는 것 같아요. 햄버거가 아니고 수라상인줄 알았지요^^
나중에 보니까 고급 피클이랑 감자튀김에 뭐 뿌림... 쩝...
아이고 내 돈이야~ ㅠ.ㅠ 그래도 맛있으니까 용서해줘요^^
9. 미국 사람들이 다 라지사이즈로(Large size) 시킬 때.
콜라로 아이스버켓 챌린지 할 기세에요ㅎㅎㅎㅎㅎ
그리고 그 많은 양을 다 먹고 다시 디저트 시킬 때도 있지요ㅎㅎ
진짜 괜히 뚱뚱해지는게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음료수는 얼마나 잘 마시는지.
무슨 낙타가 물 저장하는 마냥 너무 잘 마시더라구요--- 놀라워라-
10. 대중교통 이용할 때.
알다시피 제가 버스 탈 때 정말 웃긴 에피소드들 많았지요.
전철이요? 네 전철도 ㅋㅋㅋ 재밋었지요. 정말 대한민국 대중교통 사랑합니다!
아 오랜만에 여행 이야기 쓰니까 재밌고 감사하네요-
여러분도 댓글에 외국에서 당황했던 경험들 적어주세요-
다 같이 감사하며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봐요-
끝으로 오늘도 지켜주시고 여행 중에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축복이 넘치는 하루되세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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