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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의 Daily

믿음의 사람들 - 한알의 밀알처럼 토마스 선교사


조선에 오자마자 순교를 하셨지만, 
성경책을 전달함으로써 조선에 복음화를 시킨 '토마스 선교사' 

오늘은 토마스 선교사님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어렸을 때부터 다른 언어, 특히 동방의 언어가 궁금했다는 토마스.
부모님의 믿음 뿐만 아니라 토마스 역시 순수한 믿음을 가진 아이였어요.




의학공부를 하면서 헬라어, 라틴어, 프랑스어 등 여러 언어를 공부했지만
의학공부를 그만두고 교회에서 교사로 섬기면서 중국으로 가야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어린시절 동방의 나라가 궁금했던 마음이 성인이 되어서까지 이어진 것 같아요.

런던대학교 선교생 후보 신청서를 보냈지만, 
삶에 대한 고민이 생기고, 부끄러운 흠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고향에 내려와서 사역을 하게 됩니다.




어느날 토마스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순종하게 되고 선교사의 비전을 품고
24살에 중국 상해로 파송받게되요.

24살이라... 한창 대학교 3~4학년 공부하던 젊은 시절이었네요.

특유의 친화력 덕분에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선교 사역을 하게 되지만,
날씨 때문에 부인의 몸이 점점 안좋아져요.
토마스가 다른 지역으로 가서 옮길 곳을 찾아다니는 며칠 사이에 부인은 하나님의 곁으로 가게 됩니다..




아... 배우자의 죽음이 가장 힘들다고 하는데 젊은 나이에
타지에서 아내를 잃은 슬픔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런 아내의 슬픔으로 인해 상해에 견디기 힘들었던 토마스는 조선선교라는 새로운 길을 보게 됩니다.

조선에 백령도 근처에 작은 섬에 도착해서 성경책 200권은 전달해주게되고,
런던 선교회를 통해서 조선으로 보내집니다.




토마스가 평양근처 대동강에 도착하자마자 조선군들과 충돌하게 되요.
성경책 한개를 가슴에 품고 붙잡히게 되요.
바로 죽이려고 햇지만 성경책만을 받아달라는 
토마스의 간절한 요청에 성경책 1권을 조선에 넘겨주고 순교하게 됩니다.




그런데 성경책을 받았던 박춘곤 병사는 그 이후에 평양의 초대교인이 되고
믿음의 가정에서 장로의 가정으로 계속 이어져 가게되었답니다.

27살, 청년시절에 우리나라에 오자마자 성경책 한 권만을 넘겨주고 순교한 토마스 선교사.
하지만 스스로 존재하는 말씀을 통해 조선인 대한민국을 복음화 시켰어요.


우리가 토마스 선교사님과 같이 늘 함께 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한 사람을 통해서 많은 열매를 맺게 합니다.
저도 그리고 여러분들도 주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길 기도합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더라도 분명히 열매가 맺힐 거에요.

오늘도 토마스 선교사님의 영상을 통해 열매를 맺는 이들이 생기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출저: https://youtu.be/FW39XETfMPQ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