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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주 여행을 다녀오면서 기억에 남았던 곳

김제 '금산교회' 입니다.




김제 금산교회에 왜 다녀왔냐구요?

이 곳은 우리나라에 아름다운 6대 교회 중 하나이기 때문이에요.




금산교회 예배당의 특이한 점은,

예배당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곳은 남자성도들이 앉는 곳,

흰색 천으로 커텐이 되어 있는 곳은 여자성도들이 앉는 곳이랍니다.





남녀가 한자리에 동석하지 않는 전통이었을 때에 만들어진 교회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ㄱ자형' 자리 배치로 앉아서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남자석 쪽 대들보에는 한문으로 '만일 땅에 있는 우리 장막 집이 무너지면... 고후5장 1절~6절' 말씀이 있고,

여자쪽 대들보에는 한글로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이고... 고전3장 16절~17절'의 말씀이 새겨져 있어요.



자~ 그러면 지금부터 김제 '금산교회'의 역사를 알아볼까요?


금산교회는 1905년 미국선교사 테이트(Lews Boyd Tate)가 처음 세웠다고 해요.

지금의 금산교회는 1908년에 새 건물을 마련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때의 헌당된 모습 그대로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교회를 설립 할 때, 테이터가 이 곳에와서 조덕삼, 이자식, 박화서, 왕순칠을 전도했고,

이들이 많이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조덕삼 장로님은 매우 훌륭한 분으로 머슴이었던 이자익에게

아들 조영호와 동일하게 공부를 시키고,

평양신학교까지 보내서 1915년에 자신의 머슴을

금산교회로 모셔 당회장 목사로 깍듯이 대접을 하셨던 분이라고해요.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장로교 총회장을 3번이나 해서

대전 신학교에 '이자익 기념관' 이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이런 분을 발굴하신 조덕삼 장로님은 신앙생활 뿐만 아니라 민족 교육을 실시하려고

1906년에 금산 교회 내에 '유광 학교'를 설립해서 이 학교 출신들이

전주와 금산에서 3.1만세 운동을 주도했다고 합니다.


조덕삼 장로는 3.1운동시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가셨지만,

考조덕삼 장로과 考이자익 장로의 이야기는 너무 감동적이었답니다.


아름다워 보이는 한옥교회를 보러오기 위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이쁜 한옥교회를 보러 왔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가네요.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김제 '금산교회'


감동, 또 감동받으며 저도 더 믿음의 순종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하나님 오늘 이렇게 금산교회에 다녀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더 담대하고 강해져서 굳건한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며 살게 해주세요!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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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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