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내려먹는 핸드드립 Kona Coffee(코나커피)
지난 번, Kona ceramic hand mill, 커피 그라인더 구입 후기에 대해 포스트를 썼어요.
그라인더로 갈려진 원두를 필터기를 사용해서 이제 커피를 내려보도록 합니다.
저는 기계가 없으니~ 핸드드립을 해서 먹었답니다.
새로 구입한 드립세트를 이용해서
하와이 코나 커피를 마셔봅니다!
먼저 코나에 갔을 때 월마트에서 구입한 100% Kona Coffee 입니다.
Medium-dark roasting 되어 있는 거라서,
약간 탄 맛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그라인더 살 때 같이 구매한 Drip Set 입니다.
일본 제품으로 구입했어요.
와타시~소데스까~ 라고 뭐라고 막 일본어로 써있는...
영어나 한국어 설명서가 없어서 그림만 봤어요.
이전에 핸드드립 사용해봤으니 같은 방법이겠죠~
박스를 열어보면, 3개 추출구가 있는 드립퍼, 천연펄프 100%의 종이필터,
열탕용 내열 서버와 계량스푼, 드립퍼 받침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자~ 그러면 제품을 깨끗이 씻은 후에,
셋팅을 하고, 갈려진 원두를 부은 후에 뜨거운 물을 조금씩 넣어서 내려 줍니다.
추출구가 3개가 있어서 쭈욱쭈욱 잘 내려오네요.
약 4컵정도 나오도록 커피를 내려주었어요.
집에서 커피를 직접 갈아서 내려 먹은니 커피의 풍미가 강하고, 더 신선한 커피를 마시는 것 같아요.
특히 코나 커피만의 독특한 향을 이 곳에서도 맡으며 마실 수 있어서
마치 하와이에 온 느낌이에요~~~ >_<
남은 커피는 바로 냉장고에 넣었어요.
오후에 또 시원하게 마시려구요!
요즘 집에서 이 것 저 것 하면서 카페 갈 일도 줄어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핸드드립한 커피에 우유넣고 얼음 타서 먹으면 라떼,
초코가루나 시럽 넣고 우유넣으면 카페모카도 해먹을 수 있답니다!
또 남은 양은 얼음 통에 넣어 놓았답니다.
다음 날, 꽁꽁 언 커피에 우유를 타서 먹으니 큐브라떼~ 캬 너무 맛있어요 !!
이렇게 집에서 카페 분위기 내면서
고급 Kona coffee를 마시며~ 오늘 하루도 마무리 합니다^^
카페인보다 순하고 건강한 커피 - Mushroom Coffee(버섯커피) 후기
해독주스로 유명한 콤부차(Kombucha), 신기한 음료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시편 104편 1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