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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의 Review

LA 일상, TRADER JOE'S 에서 구입한 BUFFALO JERKY (들소 육포)


지난 주에 TRADER JOE'S 에 방문해서 구입했던 BUFFALO JERKY (일명 들소 육포 ㅎㅎㅎㅎ)


TRADER JOE'S 뿐만 아니라 베버리 힐즈에 있던 WHOLE FOODS 에 갔을 때에도

육포코너에 굉장히 다양한 육포들이 있더라구요.

이번에 구입한 버팔로 고기는 소고기보다 콜레스테롤과 지방 함류량이 적으며 단백질이 많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 버팔로는 50만 마리정도 살고 있다고 합니다.



포장용기에 높은 담백질과 낮은 지방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SPICY 맛을 선택했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해집니다.



재료를 보면 퍼팔로(들소), 물, 간장, 사과 식초 등이 들어가고

1회 섭취량은 28g 이며, 이 봉지의 1/3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칼로리가 60 이네요.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 될 것 같아요.



크기는 가지각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육포는 가지런하게 정렬이 되어있는 반면에

미국 육포는 크기도 다양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맛은 담백한 고기 육질의 맛이 나는데, 한개를 먹고나면 저는 조금 맵다고 느껴졌습니다.

매운 맛을 넣은 이유가, 소고기를 육포로 가공할 때에 나오는 특유의 비린맛을 덜 내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그래도 육질이 부드러우며, 계속 먹게되는 맛입니다 ㅎㅎㅎ

육포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국에 있는 마켓에서  잔뜩 사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도 즐거운 포스팅으로 찾아올께요.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시편 104편 1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