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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의 Daily

대구예술발전소, '메이드 바이 아티스트' 작품 전시회

대구는 이미 예술인의 도시로 유명하지요?
점점 문화의 도시로 자리잡아가는 것 같네요.

이번에 대구예술 발전소에서 "Made By Artists (메이드 바이 아티스트) "와 
"Arts ask about Asia(아시아, 예술이 묻는다)" 라는 주제

2017년 8월 8일부터 10월 22일까지 76일간 
예술인들이 작품을 전시합니다.

이번에 오빠가 작품을 전시한다고 해서 
다른작품들도 구경할 겸 방문하게 되었어요!


1층과 5층에는 Made By Artists (메이드 바이 아티스트) 미술 작품들이 있고,

2층에는 "Arts ask about Asia(아시아, 예술이 묻는다)" 주제로 전시되어 있었어요.


1층에는 영상으로 만들어진 작품들과, 또 물을 이용해서 만든 작품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갔답니다.
Made By Artists (메이드 바이 아티스트)

조용하지만 일요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더라구요.
복도에 크게 자리잡고 있는 작품은 '오명석'작가, 저희 오빠의 작품입니다.


메이드 바이 아티스트 작품들은 대부분 상품으로도 판매할 수있는 작품이라는 것이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특히 맨 처음에 봤던 애벌래 전구가 너무 독특하더라구요.
애벌레는 이제 막 태어나서 세상에 눈을 뜬 곤충인데,
생명의 탄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이쁜 애벌레 전등을 집에 거실이나 카페에 설치해 놓아도
실제로 이쁘게 사용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안그래도 많은 분들이 이뻐서 작가님께 주문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뒤에는 길~쭉한 의자가 보였어요.

많은 분들이 사진만 찍고 가는데,
작품을 설명해주시는 분이 이 작품은 앉아도 된다고하니까
다들 앉아서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ㅎㅎ


실제로 앉아보니까 나무로 만든 의자라서 튼튼하고,
또 소재가 너무 좋아보입니다.
안전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진 의자라서 마음에 들어요^^


색깔도 두가지 색상이라서  둘 다 앉아봤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끝에 있는 의자는 작은 의자였는데,
이 역시 엄청 편합니다.

그냥 벤치의자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작가님께서 사람들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도록 연구를 많이 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작품이 새 둥지를 모티브 해서 만든거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까 새들이 둥지를 만들때 나뭇가지를 가로, 세로로 지그제그로 계속 얹어서 
동그랗게 만들잖아요?

이 의자들의 디자인도 정말 새 둥지와 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새 둥지에 아기새들이 안전하게 있는 것 처럼
이 의자도 우리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것 같네요^^ 


 작품이 너무너무 멋있습니다 ^ ^

10월 22일까지 작품전시일이라고 해서
친구들에게도 많이 와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그리고 다른 작품들은 다른 룸 안에 있었어요.
다채로운 색을 이용해서 만든 작품과 황소개구리 같이 생긴 이 친구들....
이 작품에 대한 의미는 사실 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복도에서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애벌레 전구 앞에서 사진찍는 모습들을 보고 저도 따라서 찍었답니다 ㅎㅎ

그럼 이제 "Arts ask about Asia(아시아, 예술이 묻는다)"의 작품들을 보러 2층으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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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