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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의 Daily

스타벅스의 시크릿메뉴, 더블샷 라떼를 아시나요?

오랜만에 대구 수성못에 놀러가서 저녁을 먹고, 스타벅스로 갔습니다.

몇 달동안 스벅 음료를 이용하지 않아서, 어떤 신메뉴들이 있는지도 몰랐답니다.


대구 스타벅스 수성못점은 수성못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어제와 같은 불금에는 스벅에 가면 3층까지 자리가 꽉 차있어서 앉아있을 곳이 없을 때도 있답니다.


스타벅스에는 시즌 새로운 메뉴가 생기면, 스벅 앱을 통해서 광고가 들어오는데 

핸드폰이 바뀌면서 앱을 쓰기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extra 추가 혜택도 사용하지 않다보니 따로 스벅카드로 충전해서 사먹는 일이 없어지게 되었지요.

 어제는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방문 하면서 친구가 스벅의 비밀 메뉴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스타벅스에 우리가 모르는 시크릿 메뉴가 있는 것을 아시나요?


바로 더블샷 라떼랍니다


샷 두잔과 바닐라 시럽 3펌프가 들어가는  더블샷 라떼.

스타벅스 메뉴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시크릿 메뉴랍니다.

 



짠. 더블샷 라떼의 크기입니다. 기본 톨 사이즈보다 더 작은 숏 컵에 담아준답니다.

크기에 비해서 가격은 일반 라떼 보다 좀 더 비싼 4,800원.

손으로 가늠해보면 종이컵 만한 사이즈이지만,

이안에 얼음은 들어있지 않고 오로지 샷, 시럽, 우유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작은 사이즈에 눈이 가게 되는 귀여운 더블샷 라떼.


맛은 아~주 진한 바닐라라떼라고 표현하겠습니다.

투샷인데도 우유양이 조금 들어가기 때문에 커피 향이 강하고 맛도 진하고 맛있답니다.

시크릿 메뉴이다보니까 모르는 분들도 있지만, 요즘에는 워낙 유명해진 라떼라서많은 분들이 찾고 있더라구요 .

저도 어제 처음 마셔봤는데 중독적인 맛에 오늘 스벅에 와서 주문하였답니다.


숏잔에 담아주지만, 조금 더 큰 잔에 먹고 싶으면 톨잔에 담아달라고 하면됩니다.

정량이 있기 때문에 얼음을 넣어서 쉐킷~쉐킷~해서 준답니다.

스타벅스 시크릿메뉴 '더블샷 라떼' 여러분들도 한 번 즐겨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