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상을 봤어요.
길거리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와주고 싶다는 노숙자에게 다가가서 100달러를 줬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노숙자라면 당연히 그 돈으로 마트에가서 술을 사먹거나 마약을 할 거라는 생각을 하지요.
그런데 이 노숙자는 마트에서 먹을 음식을 사와서,
주변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해주는 훈훈한 장면을 발견했어요.
유투버가 다가가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용서를 구하기도 했지요.
이 노숙자는 자신이 노숙자가 될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해요.
그리고 우리가 보는 노숙자들 중에서도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저도 미국에 있을 때 노숙자들 보면 약간 극혐......
같이 버스를 탈 때에도 냄새가 너무 심해서 뒷자리나 옆자리에 앉지 않으려하거나 그랬지요.
또 노숙자와 싸우는 여성도 봤기 때문에 왠만하면 부딪히지 않으려도 조심했어요.
하지만 그들도 원래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는데 갑작스런 이혼이나 사업이 망했거나, 집이 팔렸거나...
더이상 어떤 것도 자신들이 할 수 없을 때 밖으로 노숙생활로 가게 되는 거에요..ㅠ_ㅠ
미국, 우리나라 그리고 전 세계에 많은 노숙자들이 있는데 우리가 그들을 미워하기보다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해주며 또 범죄, 마약, 도박등에 빠지지 않도록 함께 기도해줍시다.
PS.
동영상의 실제 뒷 이야기는 슬픈 스토리라고 하네요... 알고 싶으시면 동영상 댓글을 보시길..
출저: https://youtu.be/ebQns1KgoSI
LA여행, 노숙자 밀집지역 스키드로우(Skid row)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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