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리에 빈 커피샵이 대구 시지에 정말 많아요.
노변통에도 있고, 신매에도 몇 곳, 사월에도 몇 곳...
지나가면 보이는 아틀리에 빈 카페ㅋㅋㅋㅋㅋ
그 중에 분위기 좋은 지점은 대구 고산동 아틀리에빈
고산중학교 맞은편 근처에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동네에서 걸어서 금방 도착하는 곳이라 괜찮고,
카페 규모도 크고, 학생들이 공부도 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저희는 허브차 위주로 주문을 했어요.
아틀리에빈에 특별한 음료는 잘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대신 가격이 좀 착한 편이지요.
약간 아쉬웠던 점은 이 날은 단체손님이 갑자기 들어왔는데,
직원들이 엄청 우왕좌왕 하는 모습과 ㅎㅎ
큰 공간에 단체석이 있다보니 왁자지껄 소리가 너무 심해서
작은 테이블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할 때에 엄청 큰 소리로 이야기해야 했던 적이 있어요.
낮에는 아주머니들이 자주 방문한다고하니..
그런 시간을 피해서 조용할 때 방문하면 좋겠어요 ^_^
그래도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에 대해 눈치보지 않아 다행이에요.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대구 시지동 고산역 근처 카페 Coffee MaMa (커피마마)
대구 시지동 교회 카페 Cafe Bliss 착한 가격의 커피 집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시편 104편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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