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캘리포니아 여행, LA 가볼만한 명소를 소개할게요.
LA 여행, 인생사진 찍기 좋은 엘에이 명소 The Grove(더그로브) 입니다.
The Grove(더그로브)는 엘에이 사는 사람들은 종종 가는 곳.
한국에 롯데타워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와닿을 듯 하네요.
하지만 The Grove(더그로브)는 야외와 실내로 같이 구성되어 있는 곳이라
주말 나들이 하러 쇼핑하러 오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엘에이에 있었을 때 오전에 친구랑 같이 The Grove(더그로브)에 와서
함께 브런치를 먹었는데 아침부터 여긴 사람들이 많이 다니길래 깜짝 놀랐어요!
처음 엘에이 여행 왔을 때도 The Grove에 반해서 자꾸 또 가고 싶어졌던 곳이에요!!ㅎㅎ
더그로브 오너인 Rick Caruso 부동산 투자자라고해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항상 방문하고 싶고, 편안함을 느끼며 왔다가 떠나고 싶지 않은 곳을 만들까
생각하며 지은 곳이 The Grove(더그로브)라고 하네요.
이 오너는 The Grove(더그로브) 뿐만 아니라 글렌데일에 있는 The Americana도 만든 사람!
엄청난 부동산 재벌이라 부자들만 산다는 말리부에서 살고 있다고 해요.
저도 The Americana는 아직 안가봤는데 The Grove만큼 눈이 호강하는 곳이라고해요.
The Grove는 쇼핑센터처럼 정말~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어요.
애플 매장도 있어서 편안하게 애플 제품들도 구경할 수 있고,
보통 엘에이에 와서 사고 싶은 브랜드들도 The Grove에 많이 있어요.
정말 미국! 여기가 정말 아메리카구나!!라고 느끼며
걸어다닐 수 있는 곳 The Grove
입구에는 전동차도 있는데 이 차는 운행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답니다.
예전에 한번 조카들이랑 탔는데 구간은 짧지만 다리아플 때 더 그로브 구경하기 좋은 시간이었어요.
멋진 분수대도 있고 또 잔디도 조성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답니다.
Larchmont에서 마셨던 Groundwork coffee도 있어요!
그리고 미국에 오면 꼭 사먹게 되는 치즈케이크팩토리도 더 그로브에 있답니다.
여긴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케이크는 포장해서 가는게 좋을듯 하네요.
그로브를 쭈욱~ 걷다보면 Farmers Market이 나와요.
Farmers Market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여기는 조금 비싸게 파는 편인데,
제가 사먹었던 도넛집은 착한 가격에 맛있는 곳이었어요
미국 엘에이 여행올 때 라라랜드 촬영지 가는 것보다
저는 The Grove나 The Americana 방문해 보는걸 권하고 싶네요.
특히 사진찍기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선
인생사진 장소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
오늘은 그로브에서 아이쇼핑하고 조용히 신랑과 산책하고 돌아왔답니다.
캘리포니아 날씨는 정말 축복받은 날씨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