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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게된지도 어느덧 6개월이나 되어가네요.
그동안 LA, 오렌지카운티 맛집들을 다니며
세계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았어요.

미국 코스트코에서 장은 보면서 푸드코트를 한번도 이용하지 않은 1인..

오늘은 간만에 피자가 땡겨서 장보러 간 김에
코스트코 피자를 사먹어보기로 했답니다~

미국 코스트코에서 사먹은 코스트코 피자, 치킨 베이크 후기




한국 코스트코 푸트코트와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하고~
그 맛이 똑같은지도 궁금하지요~?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늘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미국 코스트코.

한국과 다르게 이곳 미국 코스트코 푸드코트는 실내가 아닌 실외에 있답니다.
캘리포니아 날씨가 365일 너무 좋아서 실외에 있는 것인지!? 저도 궁금하네요.

늘 길게 늘어선 줄들~
오늘은 줄이 길었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ㅎㅎ




미국 코스트코에 있는 메뉴는
피자(콤보, 치즈, 페파로니), 치킨베이크, 핫도그, 햄버거, 칠면조샌드위치, 샐러드가 있고요
디저트로는 커피, 스무디, 아이스크림 그리고 츄러스도 팔더라고요.




한국에선 주로 불고기 베이크에 치즈피자를 즐겨 먹었어요.
특히 불고기 베이크는 인기짱이라 10~15분 웨이팅 있을 때도 있었지요~
하지만 미국 코스트코에는 불고기 베이크가 없다능...

그리고 피자 종류도 한국과 달랐어요.
제가 먹으러 갔던 한국 지점은 콤비네이션, 불고기, 치즈, 고구마 이런식으로 있었는데,
여긴 딱 세가지! '콤보(콤비네이션), 페파로니, 치즈'  끝!

대신 가격이 한국보다 훨 싸다는거!
한 판이 $9.95 밖에 안한다구요~ 꺄아

베이크도 한국보다 저렴이네요. $2.99




다른 메뉴들도 궁금했으나,
오늘은 콤비네이션 피자 한 판과 치킨 베이크를 주문했어요.

한국에서 딱 한 번 먹어본 치킨 베이크인데
미국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유




주문하고 계산 후, 바로 그 자리에서 피자, 베이크를 주고
일회용 접시, 포크, 나이프를 지급해줘요.
그리고 파마산 치즈가루와 칠리가루(?) 도 달라고 하면 준답니다.
정말 넉넉하게 주기 때문에 피자에 치즈가루 뿌려먹기 딱 좋아요.




한국에선 치즈가루 안주던데 역시~ 미국 코스트코가 오리지널 다운 서비스네요 🙂

자리에 착석해서 저는 접시를 가지고 어니언 담는 곳에 다녀왔어요.
미국에선 이렇게 안먹는데, 한국에서 양파에 케첩, 머스타드 뿌려서 섞어먹으니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났거든요~
그리고 피자, 베이크 먹을 때 좀 느끼해서 양파를 먹어야 느끼한 맛도 잡아주고요~

하지만.... 미국 사람들 중에 이렇게 먹는 사람 아무도 없었음..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국 코스트코에서 만들어낸거 인정~




피자는 한국코스트코에서는 6등분. 미국에서는 12등분 해줍니다.
그래서 한입에 넣어 먹기가 편했어요~

한국에서 보통 콤비네이션 잘 안먹었는데,
미국 코스트코 콤비네이션은 진~~~~짜 맛있네요 ㅎㅎㅎ
치즈랑 소스 엄청 넣어줘서 그런가봐요 !!!ㅋㅋㅋㅋ

치킨 베이크도 정말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정말 바삭한 식감을 살려놨답니다.

그리고 육즙도 흘러 나오더군요....호~ 행복해~




근데 베이크 양이 많아서 베이크 반조각, 피자 한조각 먹었는데
엄청 배불렀어용..

너무 만족으러운 맛이었던 미국 코스트코 피자와 치킨 베이크!

아이스크림 주문하신 분꺼 봤는데
완전 2인분 양이던데... 
아이스크림 땡길때도 여기 올거에요~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시편 104편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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