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 버스편

미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중 교통은 버스, 지하철, Uber, lift 그리고 자가용 이용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오전에 교회에 갈 때에는 버스를 이용합니다.

 

미국의 버스는 한국과 비슷하게 급행버스도 있고, 일반 버스도 있습니다.

 

제가 있는 베버리힐즈에서 교회까지는 Wilshire blvd 한 길로 쭈욱~ 가면 되는 거라서

직진으로 가는 버스 2대가 있답니다.

버스비는 1회당 $1.75. 한국보다 조금 비싼 편입니다.

그래도 버스카드를 충전해서 가지고 다니면, 환승이 필요할 때 카드를 이용해서 환승할 수 있어서 편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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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보면 가끔씩

미국에서 버스 타는 것이 굉장히 위험하다고 되어있어요.

그 이유가 homeless들이 많이 버스에 타는 이유인 것 같아요..

그런데 직접 버스를 타보면 많이 위험하지 않아요.

homeless들도 버스타고 조용히 있다가 내려요.

가끔 정신이 이상한 homeless들이 있어서 무섭지만요^^

<재밌었던 미국 버스 일화 >

한번은 뒤에 앉아있었는데, 승객 여자 한명이 이상한 눈으로 homeless를 처다봤나봐요. 

그래서 그 homeless가 화가나서 버스에서 내리기 전에 여자의 얼굴에 침을 벧았어요.

그랬더니 그 여자가 가방에서 전기 충격기를 꺼내더니 남자를 위협하더라구요.

 

그 장면을 보고 어안이 벙벙.....

그런데 버스 안에 사람들은 익숙한 일인 것 처럼 놀래지 않고 

버스나 얼른 출발하라고 했어요.

이런 신기한 광경을 보면서, 와~ 미국에서 조심히 다녀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딱 한번 그런일이 있었지만 저에게 일어나는 일은 없었답니다 ㅎㅎ

버스안에는 벨을 눌러서 내리거나 한 roof가 있는데

그 줄을 잡아 당겨야 stop 사인이 울려요. 참고하시길 바래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출근시간이라서 버스안에 사람들이 많답니다.

적을때 타고 싶으면 오전에는 9시 이후에 탑승하는 것을 추천!

그리고 버스 앞에 자전거를 세워둘 수 있어서 자전거 들고 타도 ok!! 아~주 좋아요^^

다음번에는 LA metro (지하철) 이용 후기를 포스트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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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