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 괜찮은 베이커리 카페가 생겼어요.
'85℃ Bakery Café'
Address: 3377 Wilshire Blvd, Ste 101, Los Angeles, CA 90010
베이커리 전문점이기도하고, 커피도 종류별로 다 있습니다.
빵 가격도 착하고 맛도 괜찮아요.
가격대비 매우 괜찮은 곳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빵을 사가는 것 같아요.
커피도 종류별로 다 있고 BOBA나 다른 음료들도 여러가지 있답니다.
지난주까지는 가오픈이었는데
오늘 GRAND OPEN을하면서 다양한 행사를 했어요.
바로바로 85℃ Bakery Cafe의 대표 커피인 Sea Salt Coffee가 단돈 10전에 판매한다는 사실!
10센트이면 한화로 약 110~120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정식 오픈 기념으로 또 다른 혜택은, 방문자에게 장바구니를 선물해준답니다^^
85℃ Bakery Cafe 로 디자인 되어있는 장바구니인데 너무 귀엽고 이뻐요.
그리고 $20이상 사는 손님에게는 85℃ Bakery Cafe 머그컵을 선물해주네요.
이런건 패스~
일단 이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입장 줄을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줄을 기다리고 가게 문에 들어가기 전에 쇼핑백을 선물해 준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빵들을 만날 수 있어요
꺅!!!!
빵 종류가 왜 이렇게 많냐구요?
중국, 대만, 일본, 유럽과자를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빵도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어서
빵을 고르기에도 너무 좋아요.
저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에그타르트 한개 골랐어요.
그리고 친구가 고른 페스츄리 빵! 그리고 식빵!
빵을 골라서 계산 줄을 기다리는 동안,
친구는 커피를 주문하고 왔답니다.
저희는 Sea Salt Coffee 10잔을 주문했어요. 10잔이 단돈 $1 !!!!
앞에 주문자 중에 35잔을 주문함 분이 있어서,,,
저희 메뉴가 나오기까지 한참동안 기다려야 했습니당....ㅠ_ㅠ
35잔 주문한 코리안 아줌마 신나게 나갔지만,,,
뒤에 외국인 아져씨들이 정말 안좋아했다는...
암튼!!! 이제 룰루랄라 들고 교회로 향합니다.
그런데 무슨 오병이어의 기적같아요.
이미 교회에 있는 친구가 30잔이나 사왔더라구요.
냉장고에 넘쳐있던 Sea Salt Coffee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기회에 푸짐하게 라떼를 사고
교회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당!!!
(비록 제 친구가 결제했지만 ㅋㅋㅋㅋㅋ)
Sea Salt Coffee 맛은 달달하면서도 짠맛과 커피맛이 어우려져 있어요.
설명할 수 없는 처음 먹어보는 맛!!!
그냥 바닷물에 라떼 타서 먹는 맛?! ㅋㅋㅋ
근데 왜 Sea Salt Coffee가 생겼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찾아보았는데 소금을 넣으면 설탕의 단맛을 더 증가시키고
커피의 풍미를 더 풍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데요.
사실 저는 먹으면서 짠맛이 많이났고, 칼로리가 엄청 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도 자세한 Sea Salt coffee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 ▼▼
http://www.npr.org/templates/story/story.php?storyId=127474607
http://content.time.com/time/world/article/0,8599,1871635,00.html
에그타르트는 제가 좋아하는 바삭~한 타르트와 부드러운 에그의 맛이에요!
너무 맛있네요. 다음에는 다른 빵도 먹어보려구요.
더 자세한 후기는 Yelp Site를 참고하세요.
LA 맛집, 브런치 먹기에 좋은 곳 'The Sycamore Kitchen'
LA 여행, Beverly Hills, 꽃 아이스크림이 있는 곳 Amorino Gelato
LA 라브레아 맛집, 커피와 빵 그리고 브런치가 맛있는 곳 'Republique'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시편 104편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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