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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의 Travel=3

미국에서 도난을 당했을 때?!

2주 뒤면 한국에는 황금연휴가 찾아오네요!

열흘 정도의 휴일이다보니 올해 명절에도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여행을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미국에서 도난을 당했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 편으로 

포스트 시작하겠습니다.



1. 핸드폰,지갑,가방 등 갑작스럽게 도난을 당하게 된다면?


911일에 신고하시거나 구글 맵을 이용해서 근처 경찰서에 전화하세요.

미국은 구글 지도가 워낙 잘 되어있어서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2. 미국에는 File police report란?


육하원칙에 입각한 각 항목마다 도난 당한 사항을 상세하게 기재하는 보고서를 말합니다.


고가의 카메라나 귀중품들은 제품명과 시리얼 넘버를 따로 메모해두면

도난된 물건을 찾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지식백과 사전을 클릭!


3. 항상 주변을 인식하도록 합시다.


미국 LA 경우네는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고, 범죄율이 많은 도시입니다. 

그래서 한인타운도 안전하다고 할 수 없으므로,

길을 다닐 때에도 고가의 핸드백을 과시하듯이 다니거나,

최신형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막 들고다니다 보면 표적의 대상이 되지요.


4. 문단속을 잘합니다.


몇년 전 제 친구의 집에 도둑이 든 적이 있습니다.

문단속을 잘 했는데도 말이죠.

그것은 그 시간에 혼자 살고 있다는 것을 누군가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서 중요한 귀중품들을 싹~ 훔처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집에 창문을 잘 잠궈두고, 문단속을 철저히 하세요.

또 문 상태가 너무 안좋은것 같다 싶으면 집주인에게 이야기를 해서

문고리를 몇 개 더 설치하도록 합니다.



5. 돈은 나누어서 가지고 다니기.


이건~ 미국이 아니라도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이죠?

필리핀 세부에 있을 때에는 택시타면 기사가 총들도 돈달라고 할까봐

양말신을 때 돈도 같이 넣어서 신고 그랬으니까요^^


양쪽 주머니에 돈을 골고루 분배해서,

누가 돌달라고하면 왼쪽 주머니에서 꺼내서 주세요 ㅋㅋㅋㅋ

안그러면 총에 맞을지도 몰라요 흑흑


왠만하면 거지처럼 하고 다니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6. 위험한 지역 가지말기.


위험한 지역을 가는 것은 내가 범죄의 대상이 되기위해 가는 것인거 알죠?

궁금해서 꾹 참고 인터넷으로 찾아서 보거나

구글 지도를 이용해서 로드뷰로 감상만 하고 만족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7. 혼자 다니지 않기.


미국에서 여행을 할 때에는 특히 밤에 혼자 다니는 것은 정말 위험합니다.

낮에도 물론 번화가가 아닌 곳에서는 표적의 대상이 될 수 있답니다.

특히 여성분들, 출&퇴근 시간이 아닐 때에

너무 늦은 시간에 지하철 타면 위험해요. 조심하세요!


오늘은 미국에서 도난을 당했을 때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공부했어요.

그런데 포스트 내용은 도난을 당하지 않고, 위험해 처하지 않기위해 조심해야하는 부분들도

설명드리게 된 것 같아요.


황금 연휴에 미국 LA로 여행하시는 분들

여행 계획 잘 세우시고^^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댓글이나 방명록 남겨주세요

연제나 환영입니다^^!


미국 여행 준비와 입국 심사까지의 숙지사항

미국에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 버스편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