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대병원역 근처에는 맛집들이 정말 많아요.
오늘은 순두부를 직접 만들어서 제공해주는 '일미순두부' 집에 방문했어요.
워낙 점심시간이 되면 손님들이 많은 곳이에요.
경대병원 근처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고,
저희 교회에서도 모임으로 올때 자주 방문하는 곳이랍니다.
또 배달도 되기때문에 자주 주문하게 되는 곳인 것 같아요.
저는 가장 유명한 순두부 한개를 주문했고,
육개장도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
일단 가장먼저 반찬부터 제공이 된답니다.
방문할 때마다 바뀌는 반찬이지만, 늘 맛있어요.
엄마의 손길이 느껴지는 맛이지요~
또 이렇게 갈치조림도 준답니다.
어쩔 때에는 고등어 조림을 주기도 해요 :)
육개장 입니다!
사실 특별한 맛은 없어요.
집에서 먹는 육개장 맛이라고 표현할거에요.
그래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밥같은 맛!
이렇게 말아서 먹기 :)
두메뉴를 동시에 먹어보기 위해서
접시에 따로 담아서 밥에 말아서 먹었답니다.
순두부!
일미순두부의 대표메뉴 이지요?
순두부를 직접 제조 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더 싱싱한 순두부를 먹을 수 있답니다.
국물맛은 진한편은 아니지만, 해물도 몇 개 들어있고
순두부가 많이 들어있어서 밥에 비벼먹으면 맛있어요.
이렇게 밥에 비벼서 먹기 !
저는 두개를 주문해서, 접시에 담아서 둘다 먹어보았어요.
이렇게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인 것 같아요^^
따뜻한 겨울에 순두부, 육개장 한 그릇 하러
일미순두부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나 반찬을 재사용 하지는 않는 곳이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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