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1월 18일에 영업을 개시한다고해요!
제2터널은 굉장히 넓고 탁~트여진 전망이라고 합니다.
또 항공기 유도로가 터널 위에 만들어져 있어서 이용객들의 머리 위로 항공기가 지상 주행하는 모습이라고 하네요.
오오... 뭔가 짜릿하고 무서운 기분일 것 같아요 ㅎㅎ
우리가 늘 갔던 곳은 제 1터미널이지요. 저는 1터미널도 너무 만족스러웠는데
2터미널도 너무 궁금합니다!
이제는 터미널에 따라 항공사 배치도 달라진다고해요.
제1여객터미널에는 아시아나항공 및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
제2여객터미널에는 대한항공 및 스카이 팀 소속 항공사(델타,에어프랑스,KLM,네덜란드)
탑승동은 저가항공사 그룹이~
그 외에도 어떤 편의 시설들이 들어있는지도 궁금해요.
인천공항을 포스트 하다보니까 비행기를 탔던 생각이 나네요.
저는 몇년동안 인천공항을 가서 탑승하지 않았어요.
왜냐구요? 제가 살고 있는 대구도 이제는 국제공항이되어서
일본,중국,태국,대만,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아시아 국가는 대부분 다 출발하거든요.
또 김해국제공항이 대구에서 가까워서 인천공항을 이용하지 않았어요.
공항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비행기에 탑승 했을 때
옆자리에 누가 앉느냐인 것같아요 ㅎㅎ
미국에 가기전에 몇달 전에 티켓을 끊었는데도, 저렴하게 구입해서 그런지 앉을 좌석이 다 없더라구요.
결국에는 중간에 4자리 중에서 DEFG라고하면 저는 가장 불편하다는 F 자리를 배정받았지 뭐에요.
그런데 왠열!? 비행기를 탔는데 중간열에 저빼고 아무도 탑승을 안한거에요!!!
그래서 저.... 일자로 누워서 자면서 10시간을 비행했답니다 움하하하
여행의 시작, 김해공항(KAL항공)-나리타공항(AA항공)-LAX공항까지의 여정
재미있는 이야기 하고 싶었나봐요 ^ ^
다음에도 재미있는 비행기 에피소드를 풀도록 하겠어요.
아무쪼록 곧 개시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을 통해서
많은 이용객들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다가오는 평창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도합니다.
또 올림픽을 위해 방문하는 외국 선수들, 외국 관광객들이
인천공항에서 편안하게 잘 이용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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