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회식으로 빕스(VIPS)로 향했습니다.
대구에 있는 빕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대구 수성교점 빕스.
사실 레스토랑 위치도 괜찮아서 밥먹고 신천대로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김광석길이 요즘 대구에서 핫플레이스인데,
수성교 빕스는 김광석길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답니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사람들이 많이 방문을 하는데,
특히 주말에는 대기인원이 많아서 왠만하면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우리 멤버들은 2주전에 예약을 했답니다.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문! |
저희는 샐러드바를 이용하였습니다.
이번에 빕스도 애슐리처럼 봄 시즌을 맞이해서 '봄딸기 한스푼' 신메뉴 10종이 출시 되었네요.
그리고 조금 더 새로워진 메뉴들이 있다고 하던데, 기대됩니다!
늘 인기가 있는 냉동망고는 첫번째 코너에 있네요 ^ ^
샐러드 재료들은 예전과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요~ 꼬치 메뉴들도 신 메뉴인 것 같습니다.
작년 5월에 빕스를 오고 올해 처음 왔는데,
작년과 다른 메뉴들이 눈에 보입니다 ㅎ_ㅎ
꼬치 중에서 닭꼬지가 젤 맛있었던 것 같네요 ^ ^
맛있다고 느꼈던 커리!
소개글은 못보고 바로 맛을 보았는데, 친구말로는 인도커리라고 하네요.
우리가 먹는 커리보다 색깔이 더 노~란 색을 띄고 있고,
맛은 매우맛이 전혀 없고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난을 찍어먹는 것도 좋지만, 저는 밥에 말아 먹었답니다 호호
피자도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고르곤 졸라 피자가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블루베리 피자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비추~
치킨도 개인적으로 비추였습니다 ㅠ_ㅠ
왜냐하면..... 제가 들고 왔던 치킨은 튀김옷만 있을 뿐,
속에 치킨이 없었답니다 하하하하
조금 더 신경 써서 튀겨주면 좋겠네요.
그래도 그 옆에 있는 치킨까스는 정말 맛있었스니다.
이것은 최고의 맛.
친구들도 극찬을 했던 !!! 퐁듀같은 브라우니~
하지만 칼로리가 매우 높겠지요?
그리고 츄러스!!!!!! 맛있게 먹었던 츄러스 !!!!!
밖에서 잘 사먹지 않는 츄러스 ㅎ_ㅎ
여기에서 간식거리로 2~3개 먹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봄딸기 한스푼 시즌 맞이 신메뉴 10가지가 여기 있나 봅니다.
딸기케익도 있고, 티라미수도 있고, 슈도 있고
여러종류가 있는 것 같은데, 다 먹어보진 못하였답니다.
개인적으로 딸기 슈크림은 맛있었습니다 ㅎㅎ
딸기 티라미수는 밑에 타르트 반죽인 줄 알았는데,
그냥 아이스크림 콘 과자라서 좀 실망했네요..
저녁시간에는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자서 티를 고르러 왔는데,
종류별로 많이 있어서 어떤 것을 마실까~ 하다가 무난하게 자스민 티로 마셨답니다.
이제부터는 먹방 시작입니다. :)
빕스 쌀국수!
예전과는 국물 맛이 달라졌네요.
이전에는 그래도 담백한 고기맛이 났었던 것 같은데 ㅠ_ㅠ
이것은 야채 국물................... 띠로리
그리고 숙주나물 빨리 안가져다줘서 정말 조금 넣어서 먹었다는 ㅠ_ㅠ
조금 아쉬웠던 메뉴였습니다.
뭐.. 여긴 한국이니깐 한국식 스타일 대로 만든거겠지만 그래도!!!!! 아쉬움 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빕스에서 스시 메뉴가 생기면서 사람들이 더 많이 방문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저는 장어스시, 연어스시, 생새우 스시를 가져다가 먹었습니다.
스시는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ㅎ_ㅎ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샐러리를 마구마구 가져와서 씹어먹었던!! ㅋㅋㅋ
스시, 치킨까스, 브로콜리스프, 인도커리가
메뉴 중에서 가장 괜찮았던 것 같네요..
크림파스타 한입 먹어보고 맛없어서 바로 토마토 파스타로 변경 !
토마토 파스타는 맛있어요!
위에 치즈는 제가 찾아다니다가 발견해서 뿌렸습니다. ㅎㅎㅎㅎ
빕스에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유명합니다.
이번 시즌을 맞이해서 딸기 아이스크림도 출시 되었습니다.
섞여져 있는 맛으로 먹어보았는데,
녹차아이스크림이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인 평으로는,, 애슐리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빕스가 예전보다는 메뉴 종류도 다양해지고 많아졌는데,
생각보다 맛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애슐리와 비교를 하자면, 스시 메뉴가 출시되었고
브로콜리 스프는 한결같이 맛있는 맛!
그리고 차종류가 이전보다 많이 생겼다는 점!
아쉬운 점은, 딸기 관련 메뉴들이 생각만큼 맛있는 편은 아니였고,
음식이 없어지면 얼른 가져와 주지 않아서....
계속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음.
대기인원이 많은 것에 비해서, 레스토랑 수용 인원을 따로 정하는 것 같았음.
그래서 일정한 인원이 나가면, 그 다음 손님을 받는 거 같음.
그래서 샐러드바 이용시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는 것은 좋았던 것 같음.
이상 오랜만에 방문했던 수성교 빕스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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