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의 Daily
불우한 이웃을 도와주는 바자회 행사
시니냥
2017. 10. 20. 19:00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약 3일동안
저희 동네에 있는 복지관에서 바자회를 실시했어요.
저도 아파트 안내방송을 통해서 알고 '한 번 가볼까?'하고 방문했답니다.
바자회에서 팔고 있는 물품들은
사무용품, 주방용품, 악세사리, 식료품, 잡화품 그리고 옷들이었어요.
정기적으로 후원받고 있는 문구점, 대구 동성로에 있는 보세 옷집
그리고 브랜드 옷 본사로 부터 받은 물건들이었어요.
바자회라고 해봤자 다른 곳에 가면 다른 가게와 비슷하게 팔길래
이 곳도 그런 줄 알았는데,
정말 가라지 세일처럼 팔더군요.
저는 책꽃이, 양말, 목티, 맨투맨, 레깅스 그리고 브랜드 있는 옷 몇 벌을 구매했답니다.
총 얼마에 샀는지는 공개할 수는 없지만,
특히 요즘에 옷에 대한 소비를 잘 안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새 물건, 새 옷을 이 가격에 살 수 있어서 하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물건을 판매 할 뿐만 아니라, 떡볶이, 부침전, 오뎅, 그리고 순대 등
간식도 있더라구요.
복지관 바자회에서 얻게된 수익들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서 기부가 된다고해요.
좋은 마음으로 실천한 바자회에서 저도 물건을 사서 괜시리 뿌듯해지네요 ^ ^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회적 기업 'Kiva' 기부 후기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