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드디어 진짜 여름의 시작입니다.
대구는 정말 덥습니다.
너무 더워서 여름이 시작되면 일명 대구의 날씨를 대프리카라고 하지요.
(대구+아프리카: Dfrica)
대구는 분지여서 한국 다른 지역보다 온도가 2~3도 높은 편이에요.
한 때는, 최고 더울 때가 40도를 찍기도 했어요.
그러면 세계에서 제일 더운 곳은 어디일까요??
세계에서 제일 더운 곳은 데스벨리 (Death Valley)입니다.
여름 평균 기온이 47도! 대구 최고 기온 보다 무려 7도! 거의 20%가 높아요!
기계가 고장나서 열이 잘 안나는 사우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목욕탕 가실 때 그렇게 뜨겁지 않지만 따뜻한 사우나 생각하시면 되요.
데스벨리에서 제일 뜨거웠던 기록은 56.7도 라고 합니다.
거의 스파 수준이네요.. 화상 입을 것 같아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데스벨리를 늦봄에 갔는데도 덥더라구요. 아스팔트에 서 있으면 바로 익는답니다^^;;;
여름에는 데스벨리을 가는 것은 정말 NONO!! 괜히 죽음의 계곡이라고 불리는게 아니에요.
데스벨리 여행을 가시려면 여름을 꼭 피해서 가시길 바래요!
자~ 그러면 이렇게 더운 날씨를 우리는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요?
일단 햇빛이 뜨거울 때는 집에 머물도록 합니다.
옷은 통풍이 잘되는 옷으로 입으시고 물은 많이~ 많이~ 드세요.
그리고 과일도 많이 드세요~ 비타민을 많이 섭취 하는 것이 좋아요!
수건을 냉동고에 넣고 꺼내서 시원하게 사용하세요. 정말~ 시원하답니다.
이마, 목 뒤를 차가운 물이나 수건으로 온도를 낮추어주세요.
올해도 한국의 여름 날씨가 굉장히 더울 거라고 뉴스에 나오던데,
이번 여름에는 제가 알려드린 방법으로 조금이나마 여름을 이겨낼 수 있길 기도할게요!
출처 : http://www.telegraph.co.uk/travel/galleries/worlds-hottest-and-coldest-places/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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