럴수 럴수 이럴수가!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후원금을 빼돌려서
무려 128억이나 가져가서 호화생활을 누렸다는 한 복지기관 이야기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57TvXrWe-Y
그동안 사람들에게 전화로 후원금을 요청하고 받아냈다고 하네요.
그러면 후원금을 어려운 아이들에게 얼마나 줬을까요?
총 후원금의 1.7%만 주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충격입니다.
심지어 서류까지 다 꾸몄었기 때문에,
감사 때에도 걸리지 않고 그냥 술술 넘어갔던 것 같아요.
이렇게 가로챈 수많은 금액으로
직원들이 요트파티도 열고 외제 차까지 구매해서 몰고 다녔다고 해요.
정말 안타까운 한국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체인데,
처음과는 정 반대로 오히려 그 직원들이 행동했던 호화생활로 인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좌절을 주고 있었네요.
저도 너무 많이 화가 나지만, 이 분들이 경찰에 불구속되었다고 하니
마음이 한결 놓입니다.
우리는 다른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때,
많이 도와주고, 사랑해줘야해요.
특히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을 나를 위해서만 쓰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 중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씩 이라도 도와준다면
그만큼 더 몇 배의 좋은 것을 얻게될 거에요!
다음 번에는 더 좋은 소식을 전하러 올게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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