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ibu(말리부) 바다 피어에서 걸어가면 나오는 말리부 빌리지
말리부 빌리지 안쪽에 새로 오픈한 Whole Food Market에 방문했어요.
부자동네에 홀푸드 마켓이 이제야 생겼다는게 조금 신기 했지만
말리부 동네 주민들도 반가운 소식이었을 것 같아요!ㅋ
LA 쇼핑, Malibu(말리부)비치에 새로 오픈한 Whole Food Market 쇼핑하기
Now Open이라고 적혀 있는 Whole Food Market 말리부 지점은
올해 2월에 새로 오픈했다고 해요!
홀푸드 파켓에서 쇼핑하고 또 바로 옆 건물에
새로 생긴 Blue Bottle Coffee도 방문 할 예정!
입구에 콜드브루 커피 시식이 있길래 마셔봤는데
꺄울 너무 마싯었음... ㅜ.ㅜ
한 잔 더 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였어요ㅋ.ㅋ
이 곳 홀푸드 마켓은 대형 마켓 같이 엄청 넓고 컸어요.
새로생겨 그런지 다른 지점보다 훨씬 더 쾌적해 보이는!!
홀푸드 마켓이 다른 마켓들 보다 고급 전략으로 운영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다 비싼 것만 파는 곳은 아니랍니다.
잘 살펴보면 일단 마트에 파는 거랑 같은 가격이거나
더 저렴하게 파는 제품들도 있어요.
저희는 있다가 페퍼다인 대학교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할 계획이기 때문에
육포랑 과자 몇가지를 구입했어요.
그리고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했음!
왜냐하면 Whole Food Market에 푸드코트가 굉장히 잘 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사진에서도 보이쥬?? ㅋㅋ
여러 종류의 음식들을 자유롭게 담아서
파운드 당 계산을 해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따뜻한 스프 종류들도 많이 있고요.
올리브 바도 있었는데 저희는 패스 ㅎㅎ
고기 있는 코너에 가서 고기 몇 점 챙기고
맥앤치즈랑 구운 파인애플, 아스파라거스,
구운 바나나 몇개만 담았어요.
어떤 분들은 종류별로 있는거 다 담던데 ㅎㅎㅎ 대단하심니다요!!
그만큼 홀푸드 마켓에 파는 음식들 맛이 있다는 것!
저 바에 있는 음식들을 조금만 담고,
저희는 피자를 골랐답니다 ㅎㅎ
2조각에 7불이면 가격도 괜찮아요.
각자 원하는 두가지 맛을 고르고
상자에 담아서 계산을 하면 된답니다. ; )
사람들이 많이 이 음식 코너를 이용하고
다들 야외 테라스나 매장 안에서 먹더라는 ㅎㅎ
느끼할까봐 콜라까지 다 해서 10불 조금 넘었어요.
두가지 종류의 피자와 푸드코너에서 담은 음식들!
점심 한 끼로 먹기에 두명이서 괜찮은 양이었어요.
저는 임신 중이라 나중에 육포를 열심히 먹은건 안비밀! ㅋㅋㅋ
주민들도 많이 와서 이렇게 먹는 것 같더라고요.
미국에 있는 홀푸드 마켓 넘 좋더라능..ㅎㅎ
특히 말리부 지점은 매장이 넘나 쾌적하다능..ㅎㅎㅎ
말리부에 또 놀러오면 홀푸드에서 계속 사먹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나가는 길에 수제 비누 있길래
열심히 향 맡았어요. 감기 땜에 막힌 코가 뻥~뚫리라구요캬캬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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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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