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정신없이 출근 준비를 하느라고 아침식사를 준비하는것도 매우 바쁘답니다.
그래서 빵에 잼이나 크림치즈만 발라서 금방 먹고 집에서 나가곤 하지요.
오늘은 아침에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속도 든든해 지는
'French toast(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정말 금방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맛도 있어서
아침에 프렌치 토스트를 해먹으니까 하루의 시작이 든든하고 좋았답니다.
프렌치 토스트를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빵" 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바로 만들어서 말랑말랑한 식빵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호밀 빵처럼 조금은 수분이 덜 들어있는 빵을 사용하면
빵에 계란물이 적당히 스며들어서 구워서 먹을 때 훨씬 더 맛이 있답니다^^
그런 빵을 찾지 못하면, 식빵을 사서 냉동실에 넣어서 수분이 하루정도 빠졌을 때
해동시켜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일 것 같습니다.
- 준비물 (2인기준) -
식빵 6 조각
계란 2개
우유 1cup
설탕 1T
계피 1/4 t
버터 1t
넙적한 볼에 준비한 계란 2개를 터트려 줍니다.
그리고 우유 1컵을 부어주도록 합니다.
분량의 설탕과 계피가루를 넣고 다 같이 섞어주도록 합니다.
섞어진 계란물에 빵을 넣어서 앞뒤로 물이 스며들도록 해줍니다.
너무 여러번 스며들게 하면 빵이 다 갈라져서 실패한답니다 ㅠ_ㅠ
저는 빵 두조각을 그렇게 날려버렸다능.......ㅠㅠ
1인당 3개씩 먹으려고 총 빵 6조각을 만들 예정이랍니다~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여서 중-약불로 준비해줍니다 (더 맛있게 드시고 싶으시면 버터를 더 넣으세요
그런데 건강에 적신호가.....)
팬에 열이 올라오면 바로 빵을 넣고 앞뒤로 구워주도록 합니다.
노릇하게 구워졌으면 바로 꺼내서 접시에 담도록 합니다.
접시에 담아서 메이플 시럽 또는 꿀을 빵위에 부어주고, 계피가루를 조금 뿌려주면
프렌치 토스트 간단하게 완성!
아침 메뉴로도 괜찮고 브런치 메뉴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브런치 메뉴로 먹을 땐 프렌치 토스트와 다른 과일, 베이컨 등을 같이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이번 요리의 아쉬웠던 점은 바로 '빵'
촉촉한 식빵을 사는 바람에 이삼일 정도 상온에 놔두었는데
만져보니 처음과 같이 촉촉한 상태더군요. (뜨악....)
그래서 빵이 좀 처져보이는...??? 그래서 계란물 입힐 때도 너무 금방 스며들어서
빵이 찢어질 것만 같은!!!!!
그래서 이런 빵은 냉동실에 하루정도만 놔두고 다음날 꺼내서 만들면
맛있는 프렌치 토스트가 완성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맛있는 요리를 가지고 찾아올께요!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시편 104편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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