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쇼핑, 미국 마켓 Ralphs에서 장보기

LA 한인타운에는 한인 마켓도 많이 있지만, 미국의 마트들도 많이 있습니다.

필요한 재료들을 사러 가려고 오랜만에 Ralphs에 방문했습니다.

한인타운 중심지에 있는 Ralphs에 방문하였는데, 이른 아침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꽤 있더라구요.

Ralphs는 신선한 과일, 야채들이 종류별로 있습니다. Organic 과일과 채소도 있지만 다른 제품들 보다는 조금 비싸요~

그래도 싱싱하고 상태들이 너무 좋아서, 물건을 사고 며칠 밖에 놔둬도 괜찮더라구요.

Ralphs 는 우리나라에 롯데슈퍼 같은 곳인데, 롯데슈퍼보다는 규모가 더 크고, 이마트보다는 작은 규모입니다.

그래도 필요한 제품들이 다 있습니다.

과일이 근처 Jons 보다는 조금 비싼 편인데 그만큼 싱싱함.

비싸다고 생각이들면 Jons나 Trader Joe's 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Ralphs에서 체리가 제철일 때 사먹어봤는데 가격도 괜찮고 맛있었습니다.

아보카도도 신선해서 사서 바로 먹으면 정말 좋음!

바나나, 오렌지 상태도 굿!

다양한 식료품들도 있고, 우리나라 반찬 코너처럼 직접 음식을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는 코너도 있고요.

또 이렇게 베이커리처럼 여러 빵과 쿠키들을 진열해놓아서

골라서 사가기에도 정말 편하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미국 빵, 쿠기들이 대부분 달아서 많이 먹을 수는 없지만,

미국에는 한국처럼 빵집 가게들이 많지 않고, 이렇게 마켓안에서 빵을 많이 놔두는 것 같았어요!

LA에서 유명한 LA BREA 빵도 Ralphs에 있었어요.

그날그날 LA BREA빵을 유통받는 것 같더라구요.

엄청 폭신폭신~ 라브레아 빵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라브레아 빵집까지 멀리 가지않아도 근처 Ralphs에서 살 수 있어서 편하답니다.

그리고 샌드위치에 함께 먹을 수 있는 햄종류도 많이있어요.

칠면조, 치킨, 돼지고기 햄 등등.는

칠면조 안먹어 봤지만, 약간 텁텁한 맛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치킨도 그렇겟죠?

요거트를 진열해 놓은 곳은 제가 Ralphs에서 마음에 들어하는 곳 중 하나.

한국보다 훨씬 더 다양한 종류의 요거트들을 먹어 볼 수 있어요.

종류별로 다 살 수는 없지만,

풀을 먹인 소 우유로 만든 요거트 같이 건강을 생각해서 만든 제품들이 있어서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오랜만에 Ralphs 구경하러 와서 너무 즐거웠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헬륨가스가 들어있는 풍선도 있고,

다양한 꽃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구요.

Ralphs 카드가 있으면 행사하는 제품들은 할인 받을 수 있답니다.

Ralphs에서 산 물건들에 대해서도 조만간 후기를 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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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시편 104편 1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