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생활하면서 블로그하랴, 맛집탐방하랴, 여행하랴, 영어공부하랴,
정말 너무 바쁘게 생활한 것 같아요.
최근에 각 나라 음식들을 먹으러 다니면서,
각 나라 사람들을 만나보고, 다양한 음식을 통해 귀중한 경험들을 많이 했어요.
얼마전 신미국음식 Grub restaurant에서 먹었던 Creak burger도 기억에 남아요!
LA맛집, 미국식 요리 맛보기 'Grub Restaurant'
Grub restaurant에 갔다가 바로 근처에 있는
LA에서 유명한 SK Donuts에 방문했어요.
와우~ 정말 많은 종류의 도너츠가 있네요.
처다만 봐도 달달한 느낌이, 냄새부터가 완전 와! 이게 미국 도너츠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되요.
특히 초코 시럽에 퐁당~ 담겨져 나온 도넛도 있고
뉴텔라 잼에 퐁~당 담겨진것도 있어요!
와우. 엄청 달 것 같은데 너무 먹어보고싶다!!!!!!
주인 아져씨가 굉장히 친절하세요. 어떤 맛인지 몰라서 손가락으로 찍으면
무슨 맛인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답니다!
사실 도너츠 치고는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
1개당 $4~5 정도 해요. 저희가 3개를 주문했는데,
여기에 $1정도 보태면 다른 도넛 가게에서 보통 도너츠 12개 정도 살 수 있어요.
그래서 많이 주문할 수는 없었답니다.
그래도 인기가 많은 곳이니까 이왕 와서 맛있어 보이는 도너츠로 주문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요렇게 세가지!
두가지는 뉴텔라가 발라져 있는 도넛이고,
아래의 한개는 초코 칩과 화이트 초콜릿이에요!
자~ 이제 집에 가져왔으니 도너츠를 먹어볼까요?
LA 날씨가 많이 더워서 도너츠에 입혀있는 시럽들이 녹고있어요.
얼른 먹어야겠어요.
손으로 먹으면 다 뭍을 것 같아서 칼로 반을 잘라서 먹어보았습니다.
캬하~ 엄청 달아요. 이 표현밖에 할 수 없어요 ㅋㅋㅋㅋ
엄청 달지만 엄청 맛있다는!!!!!!
그리고 왜 미국인들이... 비만의 원인이 되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ㅠ_ㅠ
많이 먹으면 안될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도너츠는 기본 도넛을 사서 집에서 누텔라, 잼, 시리얼, 견과류를 빻아서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맛있지만, 살이 찌는 소리가 들려서 ㅠㅠ 이제 그만 먹어야겠어요 ㅎㅎㅎ
가끔 공부하면서 스트레스 쌓일 때, 단 음식이 땡길 때
이런 도넛 하나 먹으면 강한 힘이 솟아 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자세한 리뷰는 Yelp Site 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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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시편 104편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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