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밑반찬 '쌈무 야채말이'
고기를 먹을때 쌈에 싸먹지 않고 쌈무 야채말이와 먹어도 맛있고,
집에서 손님들을 초대했을 때 이 요리를 만들어 줘도 인기가 있답니다.
자, 그러면 초간단한 쌈무 야채말이 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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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물 -
(저는 100인분을 만들어야해서, 100인분 기준으로 재료를 구입하였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4~5인분 기준용으로 용량을 적어놓을게요.)
쌈무 1통 (20~30장 정도 들어있어요)
무순 1봉지
깻잎 1봉지
크래미 또는 맛살 1봉지
파프리카 2개 (노란 파프리카, 빨간 파프리카)
당근 2개
부추 1봉지
먼저 무순을 봉지에서 뜯어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무순도 뜯어서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당근은 껍질을 살짝 벗긴 후, 세로 6cm정도로 해서 얇게 채썰어 줍니다.
그리고 노란 파프리카, 빨간 파프리카도 속에 씨를 제거한 뒤 얇게 채썰어 주도록 합니다.
맛살은 반으로 자른 후, 1/2 등분으로 해서 준비합니다.
깻잎도 깨끗이 씻어서 크기가 크면 반으로 자르도록 합니다.
부추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한번 데쳐주도록 합니다.
재료 준비가 다 되었으면
무 - 깻잎 - 무순, 파프리카 색별로 각 2개씩, 당근 3~4개, 맛살 순으로 얹어줍니다
그리고 돌돌 말아서 부추를 한바퀴 돌려서 한번 매듭 지어주도록 합니다.
금방 먹지 않고 조금 뒤에 먹기 위해서는
부추를 이용해서 묶어두면 풀리지 않기 때문에 편하답니다.
짠 ! 완성된 모습입니다.
형형색색들이 다 모여있어서 그런지 색조화도 너무 잘되었네요.
저희는 미리 100인분을 준비해두고 냉장고에 보관해둔 뒤에 다음날 먹었는데요.
부추로 매듭을 지어놔서 야채말이 모양이 흐트러 지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바로 먹는 것보다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고기와 같이 먹으면 환상의 조합이고,기본 밑반찬에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시편 104편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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