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서 먹는 건강 주스를 소개합니다!
올 여름부터 열심히 주스를 갈아먹기 시작했어요.
원래 저희가족이 과일을 좋아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과일을 그냥 먹으면 되지 왜 굳이 갈아서 먹냐구요?!
저희집은 아로니아 열매 매력에 푹 빠졌어요.
특히 아빠,엄마! ㅋㅋㅋㅋㅋ
근데 아로니아에는 쓴 맛이 나잖아요. 그래서 아로니아만 생으로 갈아먹으니
정~~말 맛없고 거부감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아로니아+블루베리+꿀 이렇게만 해서 먹었는데 그저그런 맛~
그래서 좀 더 보충하고자 +키위, 바나나를 넣게 되었고.
바나나의 단맛과 키위의 상큼한 맛 덕분에 점점 맛이 있어졌답니다.
그래서 기분 재료로는 아로니아, 블루베리, 키위, 바나나로 당첨.
그런데 요즘 저희 어머니께서 더 많은 재료를 이 주스안에 투자하고 계세요.
이번에는 + 망고, 딸기, 귤, 그리고 무화과까지 덜덜덜..
우리집 온 과일이 다 출동했네요!!!!!!!
처음에는 걱정반....기대반.. 어떤 맛이 나올까....?
닝맛? 앵맛? 이런 표현할수 없는 맛이 나올까 우려되었는데요.
그런데 왠열?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입 먹었더니 입안에서 딸기, 귤, 망고, 키위, 바나나, 블루베리, 무화과 맛이 다 나는거 잇죠?
그리고 아로니아의 쓴맛은 사라져버렸어요 훠이훠이~
이번에 명신네 가족이 개발한 '닝맛앵맛 과일 주스'가 탄생되었답니다. 호호호
다음 번에는 엄마가 어떤 과일을 더 첨가할지 기대가 되네요ㅋㅋㅋㅋㅋㅋ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명신의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여운 베이비 판다(Panda) (5) | 2017.12.19 |
---|---|
2017 대구 커피워크, 커피&베이커리 축제 (4) | 2017.12.18 |
한국의 1950~60년대 옛날 사진 공개 (6) | 2017.12.15 |
곰과 함께 사는 부부이야기 (4) | 2017.12.14 |
훈훈한 이야기. 우리가족 공통 재능 이야기 (8) | 2017.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