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MBC 네거리 퓨전 중식 '소싯적'

소싯적 청춘을 요리하다 식당은 몇년 전,

여자들에게 인기 식당으로 꼽힐 정도로  유명했던 곳이었어요.

MBC 네거리 본점은 점심시간에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제가 사는 시지에도 소싯적이 생겨서

친구들과 먹으러 가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기억을 되살려, 범어동 근처에 온 김에

MBC 네거리에 있는 소싯적에 방문했어요.

대구 범어 '소싯적 청춘을 요리하다'

주문한 메뉴

탕수육
돈야끼

소싯적이 찹쌀 탕수육으로 유명해서 방문할 때 꼭 탕수육을 주문해야 해요.

그런데 요즘엔 다른 중국 음식점에도 찹쌀 탕수육 메뉴가 있더라고요 ㅎㅎ

탕수육이 크게 나오기 때문에, 가위로 잘라서 먹어요!

저는 바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찍먹!!

오랜만에 먹지만 탕수육은 늘 맛있네요 ㅎㅎ

돈야끼

야끼우동 위에 돈까스를 얹어서 준답니다.

사실 많이 기대했던 메뉴인데 생각보다 넘 .... 짰어요.

너무너무 짜서 먹을때 물을 많이 마시게 만드는 요리.

소스도 맛있고 돈까스 바삭함도 있었지만, 너무 짜서 좀 실망스러웠어요.

고기밥이랑 다른 메뉴들을 예전에 먹었을때 맛있었는데

돈야끼는 좀 실망이네요 ㅠㅠ

혹시 소싯적 맛이 변한걸..까요..?

본점은 처음 방문이라 기대했는데 쬐끔 실망했답니다.

그래도 탕수육은 역시 소싯적이 젤 맛있는 것 같아요 ㅎㅎ

맛 ★★☆☆☆
서비스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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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4편 1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