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재배 파 키우기 포스트 마지막 날.
1일차부터 8일차까지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트를 보고 오시면 됩니다^^
매일매일 포스트를 하려 하였으나,,
이거 너무 쑥쑥 자라길래 그냥 세번에 걸쳐서 포스트를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더라구요.
8일차 된 귀여운 우리 파파파파파~!파파팍!
보이시나요.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 파파팍!
9일차, 10일차 쯤 되었을 때에 슬슬~ 수확해볼까 했어요.
하지만 하루, 이틀만 더 참아보자 했습니다.
12일 후의 파 모습입니다.
떠억............... 진짜 파잖아?
파아하~~~~~ >_< (최불암 아져씨 흉내)
하지만 처음 시장에서 샀을 때의 그 우직하고 튼튼한 모습이 아니라
힘없이 풀죽어 있는 모습이죠?
수경재배시 파가 튼튼해 보이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영양분 없이 자랐기 때문이에요.
깊은 산속 옹달샘 물만 먹고 살지요~~~~
네. 맞아요. 물만 먹고 살아서 그래요
우리도 물만 먹고살면 이렇게 홀쭉이처럼 가벼워 지겠죠?
하지만 오늘은 다이어트 이야기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파를 수경재배할 때 물만 넣으면 픽픽~ 쓰러져요.. 나처럼..... (^^?)
그래서 수경 재배 할 때에도
미네랄이 풍부하게 나오도록 과일 껍질을 물 속에 넣어 놓던지,
야채와 채소 찌꺼기를 넣어서 영양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답니다.
냄새가 나지 않도록 잘 관리 해야겠지만요~
아무튼 그래도 이 여리여리~한 파를 재배 했답니다^^
요리해서 먹으니까 파가 여리고 부드럽네요!
다음에도 명신의 수경재배를 계속됩니다!
커밍 쑨!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명신의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쁨이 되는 영상 [2017/10/20] (0) | 2017.10.20 |
---|---|
불우한 이웃을 도와주는 바자회 행사 (0) | 2017.10.20 |
대구 시내에 숨겨진 맛집 명소 (9) | 2017.10.18 |
수경재배, 파 키우기 5일차~8일차 (6) | 2017.10.16 |
축! 티스토리 블로그 총 방문자 수 90만명 돌파! (10) | 2017.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