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블랙프라이데이의 비극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잘 보내셨는지요?

추수감사절 기간에 미국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가 있지요.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서 현명하게 소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이 시즌에 많이들 구매를 하지요.

하지만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숨겨진 비극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그게 무슨말이냐구요? 영상을 보세요.

와.... 마치 이것은 전쟁이 나서 도망가는 사람들 같아요.

블랙프라이데이가 오픈되자마자 매장안에 미친듯이 사람들이 뛰어들어가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다쳤어요.

솔직히 영상보고 충격받았어요 ㅠㅠㅠㅠ

제가 블랙프라이데이 핫딜에 대해서 적을 때까지만 해도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해 엄청 기대했는데

어머낫;; 사람들이 밀려서 넘어지고 쓰러지고;; 심지어 가발까지 벗겨졌네용.

추수감사절은 한 해동안 평안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시간인데,

물건때문에 서로가 싸우고 때리고 물건을 부시고 매장 비품 파손되구요...

블랙프라이데이에 숨겨진 나쁜 이면도 많네요 ㅠㅠ 정말 안타깝습니다.

소비를 적당히 하면 되는데 사람들의 욕심과 죄성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얼마나 심했으면 'Humans turn into the monster' 인간이 괴물로 변하다!라고까지 표현할까요?

미국에 사는 친구 말로는 1983년도와 2013년에 비하면 정말 미친거라고 하더군요. 비교 동영상 봐주세요-

사람들이 밀려와서 직원들이 도망가는 모습이 조금 안타깝고 마음이 아파요.

이럴 때 보면 미국도 시민의식에 대한 개선이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조금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는데 매년 블랙프라이데이에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다고 하네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서 현명한 소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는 싸우지말고 서로 양보하며 예절을 지키는 쇼핑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그리고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방법이 몸도, 마음도 힘들지 않을 것 같네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로 인해서 다친 사람들이 있다면 마음의 상처와 몸이 회복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끝으로 소비도 중요하지만 진정 중요한 것은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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