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신의 Travel=3

대구 펜션, 대구 예향 아트하우스, 공기좋은 펜션

대구에 여행을 하고나서 대구 근처에 팬션을 가려면 

멀리 청도에 가야하거나, 택시타고 팔공산까지 가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지요.


그런데 두둥! 대구 지하철 2호선을 타고 고산역에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팬션이 있다구?!


네~ 있어요 ㅋㅋ 이번에 제가 다녀오고나서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아서 후기 남겨요!


예향 art hall house (예향 아트홀 하우스)






사실 인터넷에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아서 보니까 

이름이 팬션으로 되어있지 않아서 그런거였어요.



이름부터 뭔가 정말 아트홀 같은 기분이 물씬~






사장님께 어쭤봤더니 이곳은 펜션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수련원으로도 오고, 아트홀로도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원래 주택을 사장님께서 직접 보수공사 다 하시고

리모델링을 하셨다고해요.



전공이 디자인이셧데요! 대박대박

실제로 명함 뒷편에도 인테리어도 하신 다고 하더라구요~


오...... !!!






대구에서 바베큐도 굽고싶고, 파티도 하고싶고, 친구들끼리만 놀고 싶을 때에는

대구 예향 펜션에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구요?


대구 예향 아트홀의 특징단체고객 한 팀만 접수한데요.





예전에 동기모임으로 팔공산에서 1박 2일로 놀았을 때,

옆방에 다른팀들도 있어서 굉장히 불편했었거든요.


근데 대구 예향 아트하우스는 한 팀만 받기 때문에,

예약한 기간 동안은 마음~껏 이 펜션을 사용할 수 있다고해요.


완전 그뤠잇!!






소품 하나하나가 정말 이뻐서 눈여겨서 봤어요.

이 집에 있는 소품 대부분은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시거나,

외국에서 사왔던 애장품들이라고 하더라구요.



해외여행 많이 하신 것 같았어요. 이것저것 외국 소품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뭔가 방하나에 소품실 하나 따로 장만해도 될 정도였어요!





거실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지요?

거실이라서 추울 줄 알았는데 따뜻했어요.


그리고 큰 티비까지 놔두시는 센스!


자연광이 잘 들어와서 낮에는 불을 켜놓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대구 예향 펜션은 2층까지 있어요.


1층에 방이 3개 있어요. 이 방들도 다 사장님께서 직접 리모델링 하셨다고해요.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벽이 일반 펜션과 다르게 다 우드로 처리해서 보온효가도 있고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것 같아요.







방방마다 화장실이 다 있어요. 오호라~ 

이것도 직접 다 공사하시고 설치하셨데요.


화장실도 오목조목 귀여워요! 정성으로 만든 곳이라는게 느껴져요.





사실 단체로 펜션에 놀러가면 화장실이 모자라서,

눈치보며 화장실을 가야하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대구 예향 하우스는 각 방마다 화장실이 있고, 

화장실 안에도 칸을 2~3개씩 만들어서 

단체로 오는 손님들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큼직한 화분들 뿐만 아니라, 엔티크한 장식들이 너무 멋져보여요.

소품들이 하나하나 고급진 소품들 같아요!


대구근교펜션 중에서 이렇게 멋진 펜션이 있나 싶네요^^


정말 이쁘고 마음에 들었답니다.






주방에 식기류도 다 준비되어있고, 와인잔도 준비해주셨네요.





정수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들도 다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알록달록하게 타일을 붙여놓은 디자인도

사장님의 멋진 센스가 엿보이네요^^





2층에 올라가기전에 바깥에 나가보았어요.

앞에 정원 뿐만 아니라 뒷채에 가면 큰 장소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뒷채에 가면서도 이것저것 장식들이 정말 많이 있네요.

유명한 소품들도 있다고해요. 궁금하시죠? ㅋㅋㅋㅋ 예향아트 하우스에 가보시면 알게되심!!





바깥에는 먹을 수 있는 캠핑장 같은 곳이 있어요.

워낙 단체로 오기 때문에 의자랑 테이블 준비를 많이 해놓으셨데요.





이렇게 장작도 있고요!

4계절 내내 이 곳에서 통 바베큐도 해먹을 수 있다고합니다.






난로도 나오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도 걱정 없겠네요.


그리고 군 고구마도 먹을 수 있겠어요 신난다 하하하






이제 2층으로 올라가볼까요?

2층은 밖에 계단으로도 올라갈 수 있고, 집 안에도 올라갈 수 있어요.



2층에는 큰 홀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예향 펜션이 아닌 예향 아트 하우스로 만드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역시 여기에도 소품들이 굉장히 많이 있군요~ 

소품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사장님께서 어느 나라에서 구입해서 오신 건지도 이야기해주시고 재미있었어요 ^^






작은 공연을 하러 오시는 분들도 있고,

교회 수련회로 오면 2층에서 예배드리는 시간이 되고,

또 회사 워크숍으로 오시는 분들은 이곳이 레크레이션 장소가 된다고해요!





그랜드 피아노부터, 기타, 노래방 기계까지 없는게 없어요.

2층에도 역시 소품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소품들 하나하나가 굉장히 고급스럽지요?

하나하나 가격이 꽤 나갈텐데 사장님의 센스가 엿보여요!



저희팀은 낮에 일찍와서 이방 저방 구경했어요 ㅎㅎㅎ

저녁에 추우면 실내에서 음식을 해먹어도 되고,

아니면 뒷마당에 가서 고기를 구워먹어도 되구요!





단체 관란 문의는 사장님께 직접 연락해야한데요.

요~기 명함이에요!


대구 예향아트하우스 


예약문의: 010-3537-0719


주소: 대구 수성구 고모로 18길 22 (대구 수성구 가천동 384번지)





대구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가천동 대구 예향 펜션에서 놀 수 있어 너무 괜찮네요.

대구 예향 하우스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 여행이었어요.



부산 여행, 남포동 카페, 딱봐도 카페, 개금 밀면

부산 여행, 남포동 거리, 남포동 맛집 뚱보집, 보수동 책방골목

충청남도 금산 여행, 우리 쌀 홍삼 케이크 만들기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