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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의 Daily

저희 아파트 층간 소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저의 고민 사연을 남기게 되네요.


고민의 주제는 '층간소음' 입니다.


작년 겨울부터 아침, 저녁으로 들려오는 리코더 연주...


어떤 날에는 아침 7시부터, 또 어떤 날에는 밤 11시까지 

리코더 연주가 끊임이 없습니다.





집에 있는 날에는 낮에 제 방에서 들려오는 리코더 소리가 

처음에는 귀여운 연주로 들렸는데 이제는 소음으로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지금 약 2~3달 정도 된 것 같아요.


그동안 익숙해져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오늘 드디어 제 친오빠가 낮잠을 자는데도 시끄러울 정도라고 합니다.





저도 저번에 아침에 제 핸드폰 모닝콜 보다 리코더 소리에 일어난 적도 있어요.


문제는 어느 집에서 리코더 연주를 하는지를 모르겠다는 거에요.


왜냐하면 저희 통로 윗집, 옆집, 옆집의 윗집은 아이가 없거든요. 다 어른이에요.


그렇다면 옆 통로에 제 방이랑 붙어있는 옆집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인데

제가 알기로는 두 집 다 자녀가 있습니다.


경비실에는 이야기를 해 놓았는데, 어떤 조치도 이뤄지지 않고 있어요.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워져서 또 저희 집이라고 이야기를 하면 

나중에 무슨일이 일어날까봐 용기는 안나네요.


오늘 좋은 공휴일 날에 아침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들려오는 저 리코더소리...


집에서 영어공부 하는데 소리 때문에 집중 안되서

제 나름 노래 들으면서 공부하는데 좀 조용하게 공부하고 싶고 ㅠㅠㅠㅠ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을 쓰는내내 리코더 소리가 심해서 잠시 분노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해야할지 여러분께서 의견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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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