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 스키드로우 홈리스들의 삶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 있는 스키드로우(Skid Row)

이 곳은 대규모 노숙자 지역입니다.

해마다 스키드로우는 노숙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미국의 홈리스 10명 중에 4명은 중증의 마약 중독이나 심각한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한인 사진기자가 찍은 사진을 보면... 정신질환으로 힘겨워 하고 있는 홈리스의 모습들을 볼 수 있어요.

어떤 이들은 매일 마약 주사를 자기 몸에 주입하는데

마약을 끊으면 몸이 아프기 때문에 끔찍한 악몽이 된다고 하며 중독자가 되었어요.

의존성이 너무 약해서 중독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 외에도 사진보다 더 심한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또 각종 범죄가 발생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위험한 동네에요.

수천명에 달하는 노숙자들의 고향 스키드로우

노숙자에게 100달러 줬더니 생긴 일

위험하고 답이 안나온다고해서 그들을 포기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다녔던 교회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스키드로우에 가서

노숙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밥을 먹어요.

그런데 함께 예배와 기도를 드리다가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는 사람들이 있어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 이들에게도 봄은 찾아옵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각 교회에서 스키드로우에 있는 노숙자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이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길 기도합니다.

교회 뿐만 아니라 미국 LA에서도 노숙자들의 재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들이 하루 빨리 강팍한 마음이 바뀌고,

또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재활 치료를 받으며 회복되고,

가족을 떠난 사람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출저: AP Los Angeles의 한인 사진기자인 홍재철씨가 약 6개월간 취재한 사진 및 내용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명신의 기쁜날, 좋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