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맘의 집콕 생활, 코로나19로 버섯 배지로 버섯 키우기 시작

미국맘의 집콕 생활, 코로나19로 시작한 버섯 키우기

미국은 여전히 코로나19로

Stay at Home 중이에요.

저는 집집집!콕콕콕!

집순이가 되었네요.

요즘 집에서 음식도 다 만들어 먹고

빵도 만들고 이것저것 다 하다보니

이제는 버섯까지 키우게 되었어요^^ ;;

하하하하하

버섯 키우기 포스트는 따로 업데이트 예정이에요.

버섯을 일주일 동안 키웠더니

이만~큼 자랐어요.

그래서 버섯을 수확한 날에는

싱싱한 버섯을 따서

참기름+소금에 찍어 먹었답니다.ㅎㅎㅎ

어찌나 맛있던지요~

유투브 영상을 찾아보니 미국은

가정에서 버섯을 많이 키워 드시더라고요^^

저희도 이제는 버섯을 키울까봐요~

버섯 수확 기념으로

오늘 저녁은 삼겹살에 버섯구이!

요즘 코로나19로 집에 먹을 식재료들을

충분히 사두었더니 재료들이 다 있어서

금방 만들어 먹게 되요^^

이번에 수확한 버섯으로 삼겹살 버섯 파튀 했어요~호호

열심히 육아 중인 저는

아기가 먹는 양이 늘면서

제 모유 양도 늘기 시작했어요.

얼마 전에 알게 된 사실인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메달라 유축기에 있는 모유 통과

닥터브라운 젖병이 호환이 되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저보다 일찍 알고 계셨겠죠?ㅋㅋㅋㅋ

가만히 관찰해보니 입구 모양이 똑같이 생겨서

한 번 시도해 보니 입구가 맞더라능...ㅎㅎ

지금이라도 알고 있어서 다행이쥬...

그래서 유축기 모유를 유축 할 때에는 

닥터브라운 젖병 1개, 메달라 유축병 1개

이렇게 사용해요.

그래서 유축 후에 모유를 닥터브라운 젖병으로 합쳐놓는답니다.

제가 유축하고 바로 아기한테 모유를 줘야 하는 상황일 때에는

닥터브라운에 있는 모유를 바로 먹이면 되더라고요.

넘 쉽고 간편해졌어요!! ㅎㅎ

이제 출산 후에 아팠던 몸들이 하나 둘씩 다 회복이 되고 있어요.

대신에 응아는 잘 나와야 하기 때문에

매일 하루에 1잔 이상 초록주스를 마셔요.

저번에 포스트 했는데, 

이 초록주스는 코스트코 제품이에요.

정말 한 잔 마시면 화장실 직행이라는....ㅎㅎㅎㅎ

매일 마셔서인지 맛있어져서 

쾌변 후에도 한 잔씩 마셔요 ㅋㅋㅋㅋㅋㅋ >_<

빨리 나아야죠 ㅠㅠ

신랑이 치아바타 빵을 너무 좋아해서

며칠 만에 금방 동이 나버렸어요.

그래서 다시 만든 치아바타 빵...

제가 그냥 식빵 만들어줄까? 하니까

기승전 치아바타 빵이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다른 빵들도 연구해야 되는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안물어보고 제가 만들고 싶은 빵

만들어 주려고요...ㅎㅎㅎㅎㅎ

그래도 치아바타의 매력에 빠지면

제 신랑처럼 매일매일 먹고 싶어지나봅니다.ㅎㅎ

▼ 무반죽 치아바타 레시피 ▼

무반죽으로 풍미가득하고 부드러운 치아바타 만들기

얼른 코로나19가 종식되서

신랑과 아기 데리고 봄 소풍 다녀오고 싶어요..

우리 모두 함께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기도해요.

오늘도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 미국 코로나 상황 ▼

코로나19로 대기오염이 줄어 깨끗해진 LA다운타운의 모습

미국맘의 집콕 생활, 코로나19로 집에서 시작한 것들

미국생활, 코로나19로 드라이브하며 봄맞이 하기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