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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의 Daily

미국맘의 집콕 생활, 코로나19로 집에서 시작한 것들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해서 저희 가족은 집순이 생활 중이에요.

저는 육아 중이라 집순이 생활이 익숙하긴 하지만
애기를 데리고 바닷바람 쐬러 가거나
산책을 자유롭게 가지 못하는건 아쉽긴 해요.ㅜㅜ




집순이의 삶이 시작되면서
저는 집에서 다시 베이킹을 시작했지요!^^

지난주에 만들었던 치아바타 빵을
남편과 저랑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다보니
금방 동이났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만든 치아바타!




집에서 만든 빵이 훨씬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 무반죽 식빵 레시피 ▼ 링크 클릭!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아서
누구나 만들 수 있으니
링크에 있는 레시피를 통해서
집에서 치아바타 빵 만들어 보세용^^




캘리포니아는 우기 시즌이 지났는데도
비가 계속 내려요.

비가 오면 바이러스가 다 떠내려 가려나용..?




하늘은 맑아졌는데 비는 계속 내리는
이 신기한 광경도 봤어요....ㅎㅎ

비가 그친 줄 알았는데
빗소리는 여전하길래 깜짝놀랐어요!ㅎㅎ

요즘 캘리포니아 날씨는 알 수가 없네요 ㅋㅋ




비도 많이 오고, 코로나19로 다들 Stay at Home 명령 때문에 다들 집에만 있어서인지
평소에 스모그 현상으로 뿌~연 하늘이었던
LA도 공기가 맑아져서 LA 다운타운 뷰가 깨끗하게 보일 정도래요.
깨끗한 다운타운의 모습이 궁금해지네요.

저희 집에서 키우고 있는
나무들인데요.
종려나무, 무화과나무, 아보카도 나무에요.




무화과 나무가 봄이 되니
다시 잎이 자라서 이만큼 풍성해 졌답니다.

겨울에 잎이 다 노래져서 죽나보다.. 싶었는데
동면 상태였나봐요!!
몇 년 동안 키우다보면 무화과 열매가 나오지 않을까요?ㅇ_ㅇ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건 아보카도 나무

신랑이 이 화분 안에 아보카도 씨를
틈틈히 심었었는데,
그 중에 몇개가 발아해서 이렇게 나 되고 있답니다^^

요 나무도 열심히 키워서 나중에 아보카도를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ㅎㅎㅎ





한국은 벚꽃이 만개해서 다들 꽃놀이도 다녀오셨죠?
캘포는 비가 많이와서
올해도 야생꽃들이 엄청 필 것 같아요.

조만간 작년에 다녀왔던 Puppy Field에
드라이브 다녀올까해요!




▼ 캘리포니아 추천 여행지 ▼





여러분들 건강 주의하시고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함께 기도해요.

오늘도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 미국 생활 이야기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