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이테리 요리 '브루스케타' 만들기 포스트가 인기가 많더라구요.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ㅎㅎ
브루스케타는 '마늘을 바른 빵 위에 마늘, 소금, 후추를 기본으로 첨가하여
다른 과일과 치즈, 고기를 넣어서 간하여 먹는 요리'
라고 지난 포스트에도 소개한 적이 있어요!
오늘은 친구와 함께 퓨전으로 이것 저것 더 추가해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간단하게 만들어서 아침이나 브런치로 먹기 좋은 '브루스케타' 레시피
- 준비물 -
갈릭 바게트 빵 (저희는 맛있는 라브레아 바게트 빵을 사용했어요!)
모짜렐라 치즈, 바질 잎, 방울 토마토, 토마토
Prosciutto(이탈리아식 건조 햄) -> 없다면 일반 얇은 햄을 사용해도 됩니다!
1. 마늘을 발라놓은 바케트 빵을 오븐에 잠시 넣어 구워줍니다.
그러면 바삭한 식감이 됩니다. 그리고 위에 얇게 썰어놓은 토마토를 얹어줍니다.
2. 이번에도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듬뿍 얹어주었어요.
모짜렐라가 없으신 분들은 체다치즈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3. Prosciutto(이탈리아식 건조 햄)도 크기에 맞에 올려주도록 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큰 대형마켓에도 Prosciutto 가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미국에 비해 2~3배 나는 가격이에요 참고하세요 ㅠ_ㅠ
그래서 얼마전에 Ralphs에 가서 바질 화분을 샀어요!
바질 잎을 이렇게 손으로 뜯어서 올려주어요~~
드라이된 바질 가루보다 더 신선한 바질 향을 느낄 수 있답니다^^
(바질 대신에 시금치를 얹어줘도 좋습니다!)
4.마지막으로 방울 토마토도 살짝씩 얹어주면 더 좋겠죠?
지난번 처럼 아보카도를 올려도 좋습니다!^^
5.통후추를 샤샷~ 뿌려주도록 합니다!
아침에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이태리 요리 브루스케타와 함께
맛있는 식사가 된답니다.
레스토랑에 가면 $10 정도 하는 이 요리를 집에서 만들어 드시면
원하는 재료를 더 넣을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일석이조!!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시편 104편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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