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장수식품 두부가 만들어 지는 과정

오늘은 장수식품으로 불리는 두부의 제조공정에 대해 알아보아요.

1. 먼저 콩을 잘씻고 물이 불리고 기계식 맷돌에 갈아주어요.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콩을 갈 때 물도 함께 넣어줘요.

2. 촘촘한~ 천으로 걸러서 콩물만 빼냅니다.

이 때, 헝겁의 갯수에 따라서 두부의 맛이 달라진다고 해요.

그리고 뜨거운 물을 넣으면서 콩물을 걸러줍니다.

여기에서 남은 찌꺼기가 우리가 가끔 먹는 비지랍니당~~호호

3. 걸러낸 콩물을 끓인 후 뜸을 들이고 간수를 넣어요.

간수는 두부를 만드는 응고제 역할을 하지요?

염의 종류만큼 간수의 종류도 다양한데,

간수의 종류 및 농도에 따라서 침전되는 속도가 달라져서 두부 맛도 첨차만별이라네요~~

그래서 콩물과 간수의 혼합비율이 비법이자 영업비밀인 만큼 중요하다고 해요.

간수란 무엇인가?

염화마그네슘이 가장 많고, 황산마그네슘,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브롬화마그네슘 등이 함유되있어요.

그래서 해양 심층수 등의 천연 간수와, 화학 간수로 나누어 지는데

대부분 공장에서는 화학간수를 사용해요. 우리가 시중에 마트에서 사먹는 두부는 대부분 화학 간수인 것 같아요.

간수를 넣고 은근한 물로 가열하면 순두부!

간수를 넣고 네모난 틀안에 천을 깐 다음에 굳히면 두부가 완성된답니다~

식품가공시간에 두부 만들기를 배운 적이 있어요!

보기에는 간단해 보이지만, 콩의 양과 또 콩과 간수의 비율이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틀 안에 콩물을 넣고 물을 뺄 때에 너무 많이 빼면 빨래비누처럼 되고,

너무 적게빼면 다 부서져서 물빼는 양도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역시 두부 장인들이 왜 생기는지 알 것 같아요. 

오늘도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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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