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음식이 생각나던 날~
Yelp에서 평점이 좋은 태국 음식점을 찾아 다녀왔답니다^^
캘리포니아, 에너하임에서 평이 좋은 태국음식점 'MUNCH THAI FOOD'
미국에서 맛집 방문하기 Tip!
미국에서 맛집을 방문하려면
식사 시간에 딱 맞춰서 방문하면 기다려야 하는 줄이 많기 때문에
왠만하면 식사시간 전,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저희 부부는 약 1시 30분 쯤 방문했어요.
이 시간에 방문해도 맛집들은 손님들이 계속 있긴 하지만,
기다리는 시간은 왠만해서는 잘 없답니다~
미국에서의 런치 타임 적용시간은 보통 11시~3시까지 이기 때문에
이 곳에서 런치적용이 되는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어요!
주문한 메뉴
Pad Thai, Yellow Curry
아래 메뉴에 있는 것처럼 고기 부위도 정할 수 있어요.
팟타이에는 닭가슴살,
커리에는 닭다리살을 선택했어요.
팟씨유, 파파야 샐러드, 똠냥꿍도 궁금했는데
오늘은 이 두개만 주문해서 먹는 걸로 퉁!ㅎㅎ
태국 음식점에 방문하면
테이블에 꼭 있는 것은 저런 통!
보통 고추가루, 칠리소스 그리고
꼭 고추 장아찌 같은게 담겨져 있어요.
Yellow Curry 먹을 때 좀 느끼해서
고추피클도 같이 먹었는데 고추가 정~말 매웠답니다ㅎㅎ
신랑이 주문한 Pad Thai
팟타이만 나오는게 아니라 샐러드도 함께 곁들여져서 나와요~
LA에서 먹었던 태국 음식점이랑은 조금 다른 맛이지만
그래도 팟타이 맛!ㅎㅎ
보통 샐러드는 따로 주문해야 되는데
샐러드는 푸짐하게 나오니까 좋더라고요.
파파야 샐러드로 살짝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파파야 샐러드는 메뉴로 따로 주문해야하는 요리기 때문에
그런 생각은 노노!
양을 꽤나 많이 줘서 배불렀던 것 같아요.
제가 주문한 Yellow Curry
커리, 밥 그리고 샐러드가 같이 나온답니다.
제 그릇에 나온 샐러드도 푸~~짐!
커리만 먹으면 느끼할 수가 있는데,
샐러드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고추피클도 같이 먹으면 느끼함이 덜하답니다.
Yellow Curry에는
닭다리살, 당근, 감자가 들어있어요.
커리 맛은 담백한 맛이 났어요.
캄보디아에 있을 때 맛있게 먹었던 커리 국수가 있었는데
딱 이 맛이었어요.
담백한 맛은 아무래도 코코넛 밀크를 넣어서 조리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단순하게 만드는 것 같으면서도 깊은 맛이 있었던 Yellow Curry.
여기에 꽃게 튀김 넣으면 푸팟 퐁 커리가 되는 것 같더군요~
아무튼 태국 음식은 먹고 싶을 때 딱 먹어야 하는 것 같아요 ㅎㅎ
늘 먹어도 맛있겠지만요~
동남아시아 음식 점들이 이렇게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와 엘에이에 많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답니다.
'MUNCH THAI FOOD'에서 맛있게 잘 먹고가요~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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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시편 104편 1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