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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의 Good food

LA 유명맛집, 유명한 해산물,랍스타 맛집 King's Fish House


캘리포니아에서만 먹어 볼 수 있는 랍스타 이름은 무엇일까요?


Wild California Spiny Lobster 입니다!

랍스타 겉에 뾰족한 가시들이 있는 게 특징이랍니다~!


보통 샌프란시스코로 여행을 가면 킹크랩 레스토랑에 많이 가는데,

LA에서도 싱싱한 캘리포니아 Wild Spiny 랍스타, 킹그랩 등 해산물을 먹을 수 있어요!


LA 유명맛집, 유명한 해산물, 랍스타 맛집 King's Fish House





살아있는 랍스터를 바로 잡아서 요리해주는 곳이라

엄청 싱싱한 랍스터를 먹고 왔답니다. :)





LA에서 가까운 곳은 LONG BEACH(롱비치)지점


Address: 100 W Broadway, Long Beach, CA 90802

Menu: kingsfishhouse.com

Reservations: kingsfishhouse.com, opentable.com

Phone: (562) 432-7463





오렌지카운티 안에 있는 Orange 지점


Address: 1521 W Katella Ave, Orange, CA 92867

Menu: kingsfishhouse.com

Reservations: opentable.com

Phone: (714) 771-6655


캘리포니아에서만 먹을 수 있는 Wild Spiny Lobster!





넘 기대되는데요?


가게에 들어갈 때부터 맛집 느낌 물씬~

역시.. 여유롭게 식사하고 있는 캘포 사람들..

평일 낮인데 손님이 많은 건 이미 유명한 맛집이라는것!





사진으로 찍어둔 메뉴판 :)

방문 전에 참고하세요!





주문한 메뉴

Soup은 King's Spicy Seafood Chowder Small 1개

Main Dish는

New England Lobster Roll Sandwich 1개

Wild California Spiny Lobster 1 1/4Ib 주문!





랍스타 주문 시 Sides를 고를 수가 있어요.(사진참고)

Garlic Mashed Potatoes + Sauteed Spinach를 선택했어요.





식전에 버터에 발라 먹을 수 있는 빵을 제공해줘요.

미국 레스토랑에선 식전 빵이 기본으로 나와서 넘 좋아요 :)





따끈따끈~ 맛있는 빵 먹으며 메인 메뉴 기다리기


기다리면서 가게 내부 사진도 찍었어요.

이 집 메뉴들이 다 맛있는지

손님들이 먹고 있는 음식 종류가 다양 하더군요.ㅎㅎ





바에서 맥주 한 잔 하는 분들은 Roll종류를 많이 주문하네요.

Roll먹고 싶을 땐 일본인들 많이 사는 토렌스에 스시 집에가서 드시는 걸 추천해요!


Wild California Spiny Lobster 엄청 기대 중!





기다리는 동안 살아있는 랍스터들 구경하기+_+





살아있는 랍스타를 잡아서 요리를 해주는 곳이라

대형 수족관에 랍스타와 킹크랩들이 있었어요 +_+





요리사분이 랍스타 한마리 잡으려고하니까 나오기 싫어서인지

발버둥 치는 모습도 보이고요ㅋㅋㅋㅋㅋㅋ

(랍스타야 미안.... 내 입에 이미 다 들어가버렸엉..ㅜ.ㅜㅎㅎ)


랍스타 엄청 크고 싱싱해보여요!





기다림 끝에 먼저 Soup이 나왔어요.


King's Spicy Seafood Chowder 


스몰 사이즈라 굉장히 작은 용기에 나오는데

신랑과 맛만 보기로 주문했던 것 🙂





안에 생선살, 당근, 토마토, 샐러리랑 다른 향신료들도 넣은 것 같아요.

같이 주는 크래커 넣어서 먹기~


수프는 기대했던 것 보다는 별로 였지만,

빵이랑 찍어 먹으면 괜찮아요.


하지만 굳이 추천 드리고 싶진 않음!ㅋㅋㅋ


주문한 메인 메뉴가 도착했어요!!!!


우오오오오오+_+





New England Lobster Roll Sandwich


Wild California Spiny Lobster 





랍스타 롤 샌드위치 대박!!



샌드위치 하나라서 양이 작을 줄 알았는데

랍스터를 엄청 푸짐하게 넣어줘서 감동~ ㅠ.ㅠ





양배추 샐러드와 프렌치 프라이까지 푸짐하게 줘서 놀랐어요!


일단 비쥬얼 완전 합격!!!


그리고 기다리고 기대했던 





Wild California Spiny Lobster!!


랍스타 크기 봐요.... 엄청 큼.....


접시가 뜨겁게 나와서 제 쪽으로 가까이 찍고 싶었는데 


데일거 같아서 못 찍었어요 ㅋㅋ



Side로 나오는 메뉴도 푸짐하게 줍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랍스타를 버터에 찍어먹는데용~


이미 버터에 발라서 굽지만 또 한 번 버터에 찍어먹는다닝...ㅎㅎ


느끼할까봐 레몬을 촤촥~ 뿌렸어요~



캘리포니아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Spiny Lobster!


냉동이 아닌 살아있던 랍스타를 바로 조리해 주기 때문에

랍스타 살이 오동통하고 또 쫄깃쫄깃 하답니다.





사이드로 나온 Sauteed Spinach를 얹어서 같이 먹어도 진짜 맛있어요!



버터에 찍어 먹어봤는데 이미 버터를 발라서 구워 주기 때문에

굳이 안 찍어먹어도 되겠더라고요 🙂



혹시나 느끼할까봐 테이블에 핫소스도 있었는데 오히려 소스에 찍어 먹는게 나아요~





살이 살아있는 것 처럼 탱탱~한 Wild California Spiny Lobster!!



그리고 이 랍스타에만 있는 특장이 껍질에 이런 발톱들처럼 가시가 있다는 것!



아까 수족관에서 볼 때는 '저걸 어떻게 먹어~ㅠㅠ' 이랬던 마음은 어디로 간 건지...ㅎㅎ

이성을 잃고 신랑과 넘 맛있게 먹었어요.. ㅋ_ㅋ





샌드위치에 들어있는 랍스타는 생물이 아닌 냉동 제품을 사용하고, 또 소스 때문에

먹고 있던 랍스타 본연의 맛을 못느낄 것 같아서

구운 생물 랍스타를 거의 다 먹고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샌드위치 빵은 버터에 바삭하게 구웠는데

소스 발린 랍스타와 같이 먹으니까 

와... 탄성이 저절로 나옴 ㅎㅎㅎ





약간 멘보샤 먹는 느낌도 나면서

엄청 고급 샌드위치 먹는 기분이에요 ㅋ_ㅋ


사이드로 나온 양배추 샐러드가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샌드위치의 부족한 양을 프렌치 프라이가 채워주네요 ㅎㅎ


근데 확실히 싱싱한 랍스타를 먼저 먹고 나서

샌드위치를 먹길 잘 한 것 같아요!





두 메뉴를 신랑과 같이 나눠 먹었는데도 엄청 배가 불렀어요. 

심지어 사이드 메뉴들은 다 남길 정도!


그만큼 랍스타 살이 푸짐했다는 것!


미국 LA 필수맛집!!

랍스타가 생각난다면 King's Fish House 강추에요!! >_<


신랑 생일이라 특별한 날이라 맛집을 찾았었는데 완전 대성공이에요 🙂


엘에이에서 랍스타 먹고 싶을 땐  King's Fish House!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하는 일에 만족을 누릴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은총이다

전도서  3장 1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