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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의 Daily

명신의 좌충우돌 미국생활 이야기 -1

오늘은 미국생활 중, 한국 문화와 조금 다른 부분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미국의 재미있는 문화 중에서 한가지는 길거리에서 자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


한국과는 다른 모습이랍니다. 한국에서는 커피한잔 들고 다니거나 스낵류를 들고다니면서 먹는 것까지는 괜찮아보여도

햄버거나 샌드위치를 길에서 먹는 모습을 보기 드무니깐요.


문화의 차이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저는 이런 문화 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가게상점 가격이 비싼 편이라서 푸드트럭도 많이 있답니다.

그리고 푸드트럭은 손님이 없으면 자리를 옮길 수 있다보니 자유롭게 장사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미국에서는 푸드트럭이 인기가 많다고하네요.


지난해에 푸드트럭에서 팔고 있는 타코와 태국음식을 먹어봤는데, 오~ 생각보다 맛있고 괜찮았습니다.


또 다른 문화는 거리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모습도 이 곳에서는 평범한 일상이랍니다.

얼마 전, 약속 장소였던 The Grove에 한시간 일찍 도착해서 빈 벤치에 앉아있었답니다.


옆 벤치에서는 혼자서 브런치를 먹거나, 커피를 마시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답니다.

그래서 저도 책을 펴고 공부를 했답니다 ㅎㅎㅎㅎ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모습인 것 같아보였습니다.



또 다른 부분이 있다면 거리에 Homeless 들이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텐트를 준비해와서 생활하는 노숙인들이 많습니다.



어느 마트에서 가져온 건지 모르는 카트도 있고 ㅎㅎㅎ 

이렇게 길가에 살림을 장만해서 살고 있는 homeless들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한국과는 다른 문화들이 많이 있어서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답니다.

(또다른 예를 들면 팁 문화가 있고, 한국은 parking street 이 공짜인데 미국은 시간당 돈을 내야하는 것,

뭐.. 또 지나가는 사람들과 흔하게 good morning 하는 것 ㅎㅎ)


아직 배워야 할 미국 문화가 많이 있겠지만 천천히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