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참 덥지요?
LA에도 한국만큼 뜨거운 햇볕 때문에 낮에는 많이 덥답니다.
이렇게 더운 날, 또 어느 밥집을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나요?
LA에는 여러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참 많은데요.
지난 번에는 아르메니아 빵집 'Sasoun Bakery' 방문 후기를 올렸었는데요.
이어서, 아르메니아 요리가 있는 'Zankou Chicken' 레스토랑에 대해서 포스트 하겠습니다.
지난 번 설명처럼, 아르메니아는 동유럽에 속한 나라인데요.
터키와 러시아 음식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음식 스타일이 그 나라들과 비슷~합니다.
Address: 1716 S Sepulveda Blvd, Los Angeles, CA 90025
가게에 들어가면 쪼롬~히 메뉴들이 적혀 있어요.
아르메니아 음식은 처음 먹어보는 거라서, 어떤 음식을 먹을지 몰랐는데.
Yelp 후기를 찾아보거나 직원에게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이런 상패를 볼때마다 어떤 맛일지 더 기대가 된다는!^^
메뉴가 나왔어요.
뭔가 낯설지 않은 이 음식의 느낌.
LA에서 각나라 음식을 먹으러 다니면서,
어떤 나라의 영향이 있는 나라는 두나라 음식이 정말 비슷하다는 것을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아르메니아 음식도 터키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터키식 요리 케밥이랑 매우 흡사해 보여요.
아르메니아 음식은 처음 먹어보는 거라서 저도 매우 기대가 되는데요.
놓여있는 빵 조각위에 고기와 야채를 적당히 얹고
그 안에 저 소스들을 넣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이렇게요! 그리고 둘둘 말아서 한입 먹으면 캬~
닭고기, 소고기와 각종 야채들 그리고 저 특이한 소스 맛까지
이국적인 맛이 더해지면서 거부감 NO! 정말 맛있어요.
한국에서는 이런 음식 먹기 힘들잖아요?ㅠㅠ
서울에 이태원에나 가보면 있을까 말까 할텐데 말이죠.
특히 저 소스는 어떻게 만든건지 모르겠으나, 굉장히 담백한 맛이 난답니다.
많이 먹으면 느끼할 수도 있고, 또 칼로리가 높을 것 같아 보였어요.
그런데 저 소스에 발라 먹으니까 조화가 잘이뤄지네요.
아르메니아 음식을 처음 먹어봤는데,
이국적인 맛인데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자세한 후기는 Yelp site를 참고하세요!
이 외에도 LA에는 각 나라별로 음식점들이 많이 있답니다.
자세한 레스토랑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Larchmont, 카라비안 전문 레스토랑 'Prado'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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