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92개국, 선수 2천9백여 명이 참가하는 '평창동계올림픽'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그런데 이렇게 외국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도 잠시...
올림픽 내 경기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운영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되는 급식 논란이 일어나고 있어요.
어떤 식단을 제공해주길래 저러는 거지요?
오잉..?? 이게 한 끼...??
밥, 콩, 김치, 튀김.
튀김 있길래 괜찮은가보다 했는데 두부 튀김?
오잉? 여기는 혹시 비건들을 위한 장소? 아니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
이 급식 업체는 풀무원 회사에서 운영되는 곳이라고 해서 더 충격을 받았어요.
심지어 '정상적으로 식당을 운영할 여건이 되지 않았다. 열악한 환경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중이다.'라며
나름 입장을 밝히며 해명하는 것 같았는데요.
그렇다면 다른 업체가 제공하는 다른 경기장 식단은 어떨까요?
인천공항 내 평창올림픽 운영 인력 식단은 그릇만 심플할 뿐이지 메뉴는 레스토랑 뺨치는 수준이네요.
아이스아레나 자원봉사자 식단을 보면 한식뷔페에 온것만 같으 느낌을 받구요.
꼭 교직원 식당 메뉴처럼 영양가 있게 골고루 제공해주네요. 심지어 맛있는 제육볶음까지!!!
이렇게 타 경기장 식당과 품질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네요.
다른 곳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해서 환경도 열악한게 마찬가지일텐데 말이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외국 인력들이 배가 고파서
밥먹고 빵집에가서 사비로 빵을 사먹는 문제까지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나라망신, 국제망신이지요.
평창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평창렬이라는 수식어가 입에 붙지 않도록
하루 빨리 급식 품질이 개선되어서, 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있고,
도와주고 있는 한국인, 외국인분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있는 밥을 제공해주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출저: https://www.youtube.com/watch?v=Uk-te6RETVQ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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