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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의 Daily

LA 일상, LA 한인타운 Wilshire blvd에서 영화 촬영 중!

LA 한인타운에 걸어다니면 다양한 풍경들을 보게 된답니다.
한국인들도 굉장히 많이 만나고,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많이 걸어다녀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스타벅스는 
맞은편에 스벅이 있는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늘 커피 사는 손님들이 많이 있고요.

도로에 푸드트럭이 있어서 맛있는 타고도 즐길 수 있어요.




또 한인타운이다보니 한국음식점이 굉장히 많고
외국인들이 한국식당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 괜히 뿌듯해지구요~

눈살이 찌푸려지는건 노숙자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거리에서 자고 있고, 심지어 텐트까지 장만해놔서 인도에 설치되어 있는 모습도 본답니다.

그래서 걷다보면 대변이 있는데 개똥이 아니라 노숙자 똥이라고 합니다..하..... 드럽죠...

이런건 말 안해도 되지만 혹시나 여행자분들이 길가다가 개똥으로 아실까봐요..ㅋ

LA 중심지인 윌대로에 LA 한타가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저도 Wilshire blvd 와 Normandie Ave 거리를 참 많이 다니는데요.




오늘은 반대로 한국영사관쪽으로 걷다가 영화촬영하는 걸 봤어요!

원래 노르망디 에비뉴 쪽에 있는 아파트에서 촬영 정말 자주 하거든요.




그리고 이 교회에서도 촬영 정말 많이 하는거 봤어요.

결혼식 촬영씬 있을 때마다 여기서 하는것 같은 느낌요!

이번에도 역시네요~ 교회 내부가 되게 이쁜가봐요.

한번 들여다 보고 싶지만 굳게 닫혀있느 문..ㅠㅠ



오늘은 이 거리에서도 촬영을 크게 하네요.

근데 경찰아저씨들도 동원된거 보면, 촬영하다가 무슨 일이 났나봐요.

영사관 갔다가 1시간 정도 있다 나왔는데도

역시 촬영 진행 중~




촬영장 앞에 맛있는 피자 가게 있는데 오늘 스텝들이 다 매출 올려주는 것 같아요.ㅎㅎ

엘에이에서 여행하다보면 이렇게 길거리에서 영화촬영 하는 모습들 

종종 보실거에요~

사진 찍어도 뭐라 안하고 그냥 자기 할일들 하는 스텝들~ ㅎㅎ

오랜만에 즐거운 구경 했네요.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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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