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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의 Daily

캘리포니아 생활, 인앤아웃, 수제비,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저녁 노을

캘리포니아는 매우 더움!!!!!

더위 탈출을 위해 시원한 물을 열심히 마시고 있어요 ㅋ.ㅋ

구름 한 점 없는 날이 정말 많아서
낮에는 왠만하면 실내에 있어야 한답니다..ㅎㅎ




지난 번 교회에서 수제비를 먹고나서
머릿속에 수제비 생각만 한 가~득

우리 뱃속에 있는 축복이가 먹고 싶어하는 걸까요...?

캘리포니아 생활, 인앤아웃, 수제비,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저녁 노을

이제 입덧 시기가 나아지고 있어서
다시 요리를 천천히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신랑이 요리를 해줘서 정말 무한 감동이었죠 ㅠㅠ
눈물나게 고마웠던!!!




그래서 집에서 수제비를 만들어 먹었어요.

멸치랑 다시마 육수내서
감자, 양파, 파 넣고
수제비 반죽한거 냉장고에 넣어 휴지 시켰다가
꺼내서 손으로 떼어서 푹~익혀 완성!

초 간단한 수제비!!
양념장도 따로 만들어서 먹었는데
제가 만들어지만 남편과 제가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렇게 임신하면 먹고싶은게 그날그날 생각나거나
막 며칠동안 계속 그 음식 생각만 나서
먹어야 속이 후련하답니다.




오후엔 동네 교회에 24시간 기도실에 가서
남편과 기도하고~

평범한 하루를 보내기!




오후에 신랑과 산책하러 나가서
동네 걷다가 이쁜 노을도 보네요.

해가 지면 사막 기후 때문에
언제 더웠냐는 듯 엄~청나게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산책하기 정말 좋은 캘리포니아 날씨.

그리고 저녁엔
신랑이 먹고 싶어하고 또 저도 넘나 좋아하는
우리의 단골 집ㅋㅋㅋㅋㅋㅋㅋㅋ




IN-N-OUT 다녀오기!

저녁 늦게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더위에 지쳐서 그런건지...
저녁 시간 지났는데 손님이 터질정도로 많았음 ㅠㅠ

보통 줄 서서 먹는 정도는
할리우드나, UCLA 지점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을
동네 플러튼 인앤아웃에서 보게되다니!!




햄버거 받는 번호가 75번이었는데
아직 60번이었음.... 15명 남아따...흑

그래도 오랜 기다림 끝에
간만에 Doubledouble Burger !!
신선한 감튀와 탄산을 담숨에 먹었죠!ㅎㅎ

인앤아웃에서 치즈버거도 맛있지만
전 단연코 더블더블버거를 추천해요.

이건 맨날 먹어도 안질릴듯 ㅠㅠ

먹는 동안 햄버거 받는 번호가 90번대~ 100번대까지
돌파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다~
저녁 8시가 훨씬 넘어도
인기폭팔인 인앤아웃!

아... 포스트 하는데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어지네요 ㅎㅎ

한국에도 얼른 인앤아웃 가맹점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미국에서 맛 공유만 하고 먹고 있는게 아쉬울 따름!!!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 절